내 비위를 맞춰 주는 친구라?
내가 잘 나갈때 술 사준다 하면 좋다 하고 나, 시중 들어주는 친구들?
그렁 것들은 친구가 아니지.
걍~ 아부쟁이들이지.
평소 쓴소리 깜서 내가 잘 나갈때 폭주에 제동을 걸어 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지.
왠 줄 앎?
내가 불행해지는 걸 보고 싶지 않아서이지.
헌데 내 비위 맞춰 주는 애들은 내가 망가지고 나면 그때도 날 만나 줄까?
안 만나 주지.
뒤에서 낄낄거리고 지들끼리 아주 고소해 할 걸?
내가 나락으로 떨어졌을 때에도 날 버리지 않고 내 손을 끝까지 잡아주는 친구가 오리지날 친구지.
그렁 친구 하나씩은 다 있는가?
https://www.youtube.com/watch?v=bdT8ixdxPX4&ab_channel=OasisVEV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