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무식이 죄라고 하고
또 흔한말로 가난이 죄라고 하잖아요.
그게 크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맞는말 같아요.
못배워서 무식하고 무식해서 가난하고
그래서 만나는 사람들도 다 유유상종...
그런 사람들 특징이 사기를 잘 당하는 특징이 있어 보이스 피싱도 가장 많이 당한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사리판별력이 떨어지고 매사에 부정적인게 특징
문제는 이게 세습이 된다는겁니다.
부모가 가난해서 자식이 제대로 배우지를 못해 사회 나와서도 경쟁에 밀려 알바나 비정규직으로 전전긍긍
퍙생 그렇게 사는거죠.
종놈의 자식이 다시 종놈이 되는 신양반 상놈의 시대가 도래한것입니다.
러시아의 푸쉬킨이 쓴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는 시도 있지만
사람들은 이러한 문제를 그저 내 부모가 못나서, 혹은 내가 못나서라고 치부하고 순응하고 삽니다.
그런데 이런것은 사회 구조적인 문제라서 결코 개개인의 잘못으로만 치부하면 안됩니다.
프랑스 스테판 에셀이 쓴 책 분노하라라는 책에 이런 구절이 있어요.
분노할 이유를 발견하는 것은 귀중한 선물이며, 분노할 것에 분노할 때 당신은 거대한 역사의 흐름의 일부가 된다.
그 흐름이 우리를 더 많은 정의와 자유로 이끈다.
그 자유는 여우가 닭장 속에서나 맘껏 누리는 자유가 아니다.
문제가 있으면 푸쉬킨 말처럼 하면 되는게 아니라 스테판 에셀처럼 분노해야 합니다.
그래야 인생이 바뀝니다.
분노해야 할때 분노하지 않는것은 그 자체가 죄가 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마땅히 분노해야 할 일에 분노하지 않는 것도 중용을 지키지 않는 것이라고 하였어요.
왜 내가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왜 아무리 노력해도 가난할수밖에 없는지 분노해야 합니다.
그런 사회 구조적인 원인에 분노해야 합니다.
그래야 사회가 진보하고 더불어 사는 우리 삶이 진보합니다.
그래서 국가가 개인의 삶을 최소한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지켜주기 위해 노력하는겁니다.
그게 국가의 책무이니까요.
https://youtu.be/652tt2Inbsc
야~~ 멍청도 창식아~~
니, 저번달에 우리 진영이 함 만나게 해준담서?
우예 답이 없노?
그래서 통영 케이블카도 태워 주고 어? 비싼 분식집에 가가
라면도 사주고 했던 건데 또, 없는 시간 쪼개가
니 채널에 가서 구독 좋아 좋아 이렁 거 막 눌리 주고 했었는데...
혹시...
나혼자 또 헛물 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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