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어수선한 2021년이 10여일정도 남아있네요.
대화의 주제가 거의 두가지인지라....
벗어나고싶은 욕심에
두권의 책을 데리고왔습니다.
나름 바쁠예정인지라 올해안에 읽어내기는 힘들겠지만
노력하다보면 해결되겠지요.
"아름다운 가게"는 좋은일도 많이한다고해서 들를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전달에 소비지원금 10원이었는데 요번엔 좀 더 되려나 모르겠네요.
요맘때쯤엔
주변을 돌아보며 행복을 나누는 훈훈함이 많았던거 같은데 썰렁한 느낌입니다.
기부라고는 아는 시설로 폰요금 쬐꼼 붙여보내는것이 전부인지라
잠시잠깐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합니다.
바래본다면 후보이신분들
국민의 혈세 어찌쓸건지 외치기보다
사재털어 통크게 기부했다는 소리가 듣고싶은 밤입니다.
코로나도 화성쯤으로 죄다 날라가버리면 좋겠구요.
모두들 편한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