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 예능 프로에서 MBTI 얘기가 많이 나와서 저도 한번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하고, 10분 남짓 설문하면 결과 나오더라고요.
저는 "INFP-T"로 열정적인 중재자의 성향이라네요.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 공감하는.... 근데 INFP-T의 마지막 T는 INFP-A와 달리 자책을 많이 하는 타입이래요.
솔직하게 설문에 답하고, 그 성향을 크게 구분한 것이니,
당연히 제가 느끼는 성향과 일치하는 것일 것 같고.
문제는 이 분류에 맞는 직업이 소설가 등으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창작적인 직업이 맞다는데,
저의 직업은 거의 반대 성향의 직업이라서 늘 직업에 불만스러운 것 같네요.
제 성향을 객관적으로 분류한 결과를 보니, 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듯 하고...
저의 한계와 불만의 상황도 이해 가네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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