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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죄르지 치프라의 피아노 세계는 들여다볼 겨를도 없이 리스트의 작품들만 훑고 지나간 느낌이네요. 프랑스 망명 시기의 녹음으로 기억하는 초절기교 연습곡이라던지.. 60년대 초에 라자르 베르만이 소련 멜로디야 레이블에서 남긴 연주와 함께 절대 존엄으로 남아 있죠.
그냥 느낌상 거장 같았어요…;;;; 저는 담배를 안 피우지만 예술가들 담배 문 모습 멋지구요…
저도 남들이 거장이라 하니 그런갑다 하는 거죠 뭐 ㅋ 전 아르헤리치 여사가 젊은 시절 담배 꼬나문 포즈가 젤 멋졌던 것 같습니다. 저도 폭연가이지만 담배는 그래도 독 ㅜㅜ
아르헤리치...앨범 하나 있어요...라흐마니노프? 애연가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