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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중 후반 삼양라면 맛 재현 해보기... ㅡ,.ㅡ^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1-11-29 22:26:49
추천수 3
조회수   1,078

제목

70년대 중 후반 삼양라면 맛 재현 해보기... ㅡ,.ㅡ^

글쓴이

박진수 [가입일자 : 2001-06-14]
내용
준비물:


1. 삼양 쇠고기면~

2. 오뚜기 사골분말

3. 잘게 자른 미역 1/3 T



옛 삼양라면 맛의 핵심은 

뭐니뭐니 해두.. 우지로 튀긴 면에서 우러나오는 국물 맛이쥬..


삼양 쇠고기면이  옛 라면 맛에  근접한 맛이지만..,


쇠고기면  스프와  오뚜기 사골분말을   9:1  비율로 해서

끓이면..,  70년대 중 후반의 풍미가 어느정도 느껴 지네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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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2021-11-29 22:28:25
답글

전 요즘 햄맛 나는 삼양라면은 별로 애유..

김승수 2021-11-30 00:44:50
답글

초딩때 , 닭기름 둥둥 떠다니던 삼양라면 맛을 아직도 기억하고 ,요샌 오뚜기 진라면이 입맛에 붙네요^^;;

박진수 2021-11-30 09:26:49

    오뚜기에서 맛난 라면은 진라면, 열라면(신라면 보다 더 맛남), 오동통면(너구리 보다 더 맛남), 북엇국 라면, 가끔 미역국이
생각날때 미역국 라면(밥 말아먹기 안성마춤),

진 비빔면,

진라면 소컵, 열라면 소컵, 스넥면 소컵 -> 소컵류에서 면의 식감과, 국물의 풍미는 따라올 제품이 없음..


----

옛날 삼양 닭육수 맛이 좋으시다면.., 삼양 손칼국수라고.. 요게 닭고기 베이스 국물 스프에유.. ㅎ

권광덕 2021-11-30 03:30:24
답글

초딩 2년 집앞 친구인 미영이네서 끓여준 라면을 친구 어무이께서 손으로 직접 찢어 주시는 김치에
묵던 기억이..... 그땐 라면도 귀한 때라.....
양은 냄비, 스댕 그릇...자개상....

박진수 2021-11-30 09:30:50

    그츄.. 라면도 귀하던 시대였쥬.. 그래서 꼭 라면 항개 끌이면.. 국수를 넣어서 같이 끌였쥬..

김치도.. 옛날 시골 촌동네에.. 냉장고가 어딨어유.. 여름때는 김치를 많이 못하니께..

조그마한 단지에다.. 얼갈이 것절이 김치나.., 배추 것절이 담궈.. 시원한 찬 우물물 다라에 퍼.. 거기다 담궈두구 먹었쥬..

젖갈도 안들어간 김치지만.., 오히려 그게 발효되면 정말 잡네 없이 깔끔하게 맛났쥬~ 그 김치 쫘~~악 찢어 밥한술에

얹어 먹음.. 완전 꿀 맛이었쥬~~ ㅎ

최창식 2021-11-30 07:45:45
답글

하이고... ㅋㅋㅋ
사골분말이면 그냥 사골분말이지,
굳~이 하필 '오뚜기' 사골분말이어야만 하는 건가요?
다른 사골분말 넣으면 맛대가리가 없어서
도저히 그 심오한 옛 삼양라면 맛 재현 불가입니까? ㅋㅋㅋ
사골분말이 오뚜기에서만 나오는 것도 아니고 흔해빠진 건데,
가격비교 사이트에 사골분말 치면 브랜드가 수십종도 더 있구만
그 잘난 '갓뚜기' 여서?
문재앙이가 청와대에 회장 불러서 칭찬도 한번 했었던 '갓뚜기' 여서?
보통 기업에서 자기 제품 포장지에 조리법 설명을 적어 넣을 때
다른 식재료가 들어갈 경우 특별할 게 없어도 굳이 자사 제품명을 쓰지만,
그냥 일반인이 무슨 오뚜기 홍보대사도 아니고 오글거리게... ㅋㅋㅋ
미역도 오뚜기 옛날미역 있는데, 왜 맛없게 아무 미역이나 씁니까?
그래도 햄맛 나는 삼양라면이 영 별로인 건 아는 걸 보니
기본적인 미각은 정상이군요.
무슨 부대찌개도 아니고 그딴 걸 라면이라고 팔아먹다니,
그런 회사 왜 아직 안 망하는가 몰라.
라면은 농심이지. ㅋㅋㅋ

박전의 2021-11-30 11:26:42
답글

엄마가ㅡ.라면끓이실때..스리실적.국수...넣으실때의...느껴지는..
실망감이란~~ㅠ,.ㅠ

박진수 2021-11-30 13:32:50

    옛날 촌동네에서는 라면도 고급진 음식이었쥬.. 마치 짜장면과 같은..

그래서.. 형제가 있는 집에서는 라면 한개 사서.. 국수 넣어서 농가 먹이셨쥬~~~

그래도.. 이젠 그맛이 인이 박혀.. 라면 끓이다 보면.. 어느새.. 소면이 한손에 쥐어져 있쥬.. ㅋㅋㅋ

김승수 2021-11-30 22:57:01

    조천해안17초 경계근무 서다 12시 넘으면 감춰뒀던 석유곤로 양은솥에 신참들이

잡아온 문어 , 소라 넣 끓여그네 한일소주 홀짝이며 묵던 삼양라면 맛이 쥑여줬씀돠^^;;

박진수 2021-11-30 21:29:25

    우왕.. 을쉰은 호동이 보다 먼저.. 고급진 라면을 드시기 시작했군유... ㅎ

안용수 2021-11-30 12:49:24
답글

어느정도 합시다

라면 애기에 대통령이

왜 나오는지 답답하시면

국정에 직접 나서시든지

정말 이해 하기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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