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그 무례했던 직원으로 부터 사과 전화 받았습니다.
이렇게 게시판에 올리고 이런 사실을 알려진 후에 그제서야, 사과전화가 오는 것이 좀 씁쓸하군요.
그래도 어쨌든, 그렇게 사과 하는데, 저도 계속 화를 낼 수도 없는 일이라.
그냥, 이렇게라도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어제 그렇게 무례하게 전화를 받으셨던 그 직원분 뿐 만 아니라, AS를 담당하시는 분들께서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비자가 정신나간 사람이 아닌 이상에야, 분명히 무언가 이상을 느끼고, 거기에 따라서 문의 전화를 하고, 더욱이, 자비를 들이면서까지, AS를 받으려고 할때는, 기사분이 보기에는 아무 이상 없다선 치더라도, 세심하게 설명해 주고, 한번이라도 더 신경 써 주는 게 당연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건, 비단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 기업들에서도 해당되는 이야기구요.
앞으로 성민음향 AS에서는 이런 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을거라 생각 합니다.
적어도 이번 일에서 뭔가 느낀것이 있다면요.
제 글에 아래 덧글로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주 토요일날 용산에 갈 일이 없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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