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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쪽에 가면 항상 섭국을 찾아서 먹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1-11-13 14:50:24
추천수 2
조회수   756

제목

양양 쪽에 가면 항상 섭국을 찾아서 먹습니다…

글쓴이

장순영 [가입일자 : 2004-09-23]
내용
그 섭국맛이 그리워서 을왕리 청초수물회에 가서 물회와 섭국을 먹었는데...



괜찮은데 왠지 양양쪽에서 먹었던 섭국이 자꾸 생각이 나네요...



울나라 사람들한테 잘 맞는 맛인데 수도권에서는 왜 인기가 없을까요?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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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혁 2021-11-13 15:23:39
답글

섭국은 처음 들어봅니다.
검색해보니 양양과 속초의 향토음식이라고 나오네요.
인기가 없는게 아니고 파는곳이 없는거 아닐까요?
전 수원이인데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장순영 2021-11-13 15:25:00

    처음 들어보시죠? 저두 그쪽가서 먹어보고는 찾아서 먹게 되는데…수도권에서는 생소한…

김성혁 2021-11-13 15:31:35
답글

예.저는 처음 들어봅니다.ㅎㅎ
고추장에 된장들어가는것 보니 딱 제스타일것 같은데요.^^

장순영 2021-11-13 17:19:32
답글

https://youtu.be/oRiST7__n8Y

양양 해촌이라는 곳인데 추천합니다.

박진수 2021-11-13 23:47:30
답글

순영을쉰... 난 또 섭국이라 해서.. 뭔가 해서.. 지지고복고 해서 봤더니..

별거 읖데유...



된장과 고추장 베이스가 핵심!!!

을쉰.

당장.. 멸치 똥 발라내구. 멸치 불에 볶아서.. 그 가루 잔뜩 넣고.. 건 홍합, 넣고.. 건오징어..

대파.. 양파.. 생강..마늘.. 고추가루.. 된장, 고추장 넣고.. 해 자셔봐유~~~


쐬주 2병이.. 순영 을 쉰~~~~~ 충! 성~.. 하고 올꺼에유... ㅎㅎㅎㅎ

장순영 2021-11-14 09:01:13

    지는 라면 밖에 끓일줄 몰라유…ㅠㅠ

그래도 여자는 필요없슴돠…혼자가 너~~~무 좋슴돠…

장석정 2021-11-14 15:35:02
답글

어려서 속초외가집 대나무낚시를 들고 아바이마을 옆 방파제에 나갔더니 중학생정도 보이는 형이
낚시로 고기를 잡길래 미끼를 뭐로 하냐고 물었더니...섭~~하더군요..
그때 처음 섭을 알았고 그 즈음 맛도 보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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