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 실록 과 야사(8)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1-11-06 17:42:25
추천수 0
조회수   662

제목

* 실록 과 야사(8)

글쓴이

이성위 [가입일자 : ]
내용
 

-인조반정으로 폐위되어, 혼군/폭군의 멍에를 쓴 광해군-그의 뛰어난 능력,개혁의지로의 정진,신의한수였던 탁월한 중립외교등 역사의재평가로 악인의 굴레를 벗어나는데 비해-오늘날까지도  연산군에 대해선 여전히 일고의 가치도 없는 상황이다.



*중종반정

-1506년 9월2일-반정군들이 대궐을 둘러싼다.이에 도와달라며 붙잡는 연산을 뿌리치고 주변에 모든이들이 도망가버렸다.



-날이 밝고 옥새를 내어준 연산은--내죄가 중하니 이럴줄 알았다.그대들 뜻대로 하라,,



-그렇게 재위 12년 연산군의 시대는 종말을 맞게되었다.

-강화교동으로 위리안치유배된 1달만에 역질의 중병을 얻게되었는데,엄청난 고통으로 물한방울 넘길조차도 힘겨워했다.



-키가크고,흰피부에,자주충혈된눈(잦은 황음으로 인한 증상이었던듯)-조금 구부정한데다,가는허리 마른체형,허약한체질(연산스스로도 약골이라고 했다)마른체형으로 왕의위엄이 없어보였다는 연산은--유배중에 네명의 아들들의 처형이 이루어졌고,부인신씨가 보고싶다는 유언을 남기며, 그해 10월6일-29살11개월의 생애로 자신의 생일하루전에 사망하였다.



-연산은 자신의왕국에 대한 나름대로의 경영의지가 있었다.갑자사화이전까지는 나라의 안위에대한,변방방어에/관료들의백성착취,억압등을 견제했고,지방으로 어사파견으로 지방을 관리했으며~~등등 여러정책들에 열정을 보였다.



-그러나,10가지 선정이라도 한가지 악행에 업적이 묻혀버리듯,그가 깨우치지 못한것중에 한가지--시원하게 때려잡고 깨부술때까지는 좋았겠지만,정작 다시일으켜세울 토대를 남겨놓지못했던것이다.



-조선사회 구성원들이 학연,지연,혈연등으로 얽혀있어서 연산에 의해 깨지고 박살난 관료,선비들과 한다리만 거치면 남은 이들은 연좌제처럼 피해자들이 되어있는것이다.



-그렇게 재건의 토대가 사라져버린터에 일어난 반정에 연산의주위에는 아무도 없게된것이다..



-연사군대에 자극적 사건들이 많았던상황에-야사와실록의 기사들이-소문과상상에 와전되고 각색되어진 미확인소문들을 중심으로 연산군일기는 기록되어졌다.



-그러한 기사들로 연산에대한 증오를 실록으로 편찬했던 사관들은 스스로들이 떳떳하고 당당할수가 없었던터라,자신들의 이름을 의도적으로 누락시켜버린것이다.



-그러나,영원히  묻혀있기를 바랬을 편찬자들의 명단은 수백년 세월이 흐른후 발견되어 버렸다,, 





*(9)이 이어서 ~~,,,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이성위 2021-11-06 23:30:08
답글

*본문 맨아래에서 위로 3번째 첫째--'연사군'=>연산군으로 바로 잡습니다..

-글을 수정하려해도,
"작성시 입력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ㄴ>이게 어떻게 처리하는건지 이해가되지않아 댓글란에 오타수정을 합니다,,,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