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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테레비에서 나오는 갱상도 사투리는 우리쪽 억양도 아니고 약간 부산쪽 하고 밀양식 스타일 같던데.. 갱상도 하면 여기 통영 억양이 제일 쎄고 화끈하제~ 우린 거제하고도 틀리고.. 흠... 마산하고는 거의 비슷. 솔까 부산 말투는 내가 해고 갔을때부터 영~ 못 듣겠더구먼. 약간 뭐랄까 거품성 사투리라 해야 하나? 암튼 갱상도 사투리라 별시리 인정 안 함. 좀 겉멋이 들어간 사투리라 보면 됨. 내가 생각하는 갱상도 사투리는 (북도는 악센트가 너무 약해서 뺌) 마산과 통영이 레퍼런스임. 그리고 애들도 존내 무식함. 내가 보기에도 무식하다면 그건 진짜 무식한 거 맞음.ㅡㅡ
이 조선팔도에서 우리한테 맞서 이길 맡씨는 전라도 깽깽이들밖에 없음. 그것도 저 아래쪽의 깡촌 해남이나 벌교 이런데..ㅡㅡ
아~ 심심해. ㅡㅡ
강호동 말씨가 나랑 마이 비스무리함. 강호동이 이거 마산놈임. 존내 무식하더라 아입니까? 성질도 조같구..ㅡㅡ
나, 솔까 강호동이한테는 자신 없음. 원타치 이렁 걸 떠나 더러븐 성질 자체가 나를 훨씬 뛰어 넘는 놈임. 우린 딱 보믄 알지라. ㅡㅡ
저거 지금은 연예인한다고 지를 감추고 있지만 예전에 마산에서 어케 살았는지 마산 애들한테 말 들어 보면 사람 아니었다고 함, 그냥 개성질의 끝판왕이었다고 보면 됨. 쌈도 존나 쎄고 깡패들도 함부로 저거 못 건드렸다고 함. 그냥 나랑은 클라스 자체가 틀림.ㅎㄷㄷ 난, 저거한테 비하면 숙녀 내지 어린양
테레비 말투가 다른가요? 별로 신경 안 쓰고 들어서 그런가?
마이 틀리던데요? 예전에 마산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들을 보니 마산 말투가 아니고 부산이나 밀양쪽 사투리를 배우들이 쓰더군요. 같은 갱남이더라도 다 다르거든요. 특히 바닷가와 내륙은 더 확실히 다릅니다. 걔들은 좀 부드럽고 우린 바닷가 답게 좀 거칠고.. 앰프로 비유하자면 부산이나 밀양 이런데는 진공관이고 우린 로텔 앰프.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