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종반정의주역-박원종의 누이 이며,성종의형인 월산대군의부인 박씨를 말그대로 두번죽이는 '연산군일기'기록이 있는데,,,



-연산군이 큰어머니 박씨와의 잠자리에서 꿈에 월산대군이 나타나자 분개하며,내관으로 하여 쇠막대기를 월산의묘에 꽂아버렸다~그러자 우레같은 굉음이 일었다.



-연산의 후사를 잉태한 박씨가 음독자결을 해버렸다. 



*야사에서는-스스로 칼로 자신의 음부를 도륙해서 자결했다/박씨가 연산에게 성병을 옮겨받고 사망했다...



-무슨 전설의고향같은 얘기로 참으로 터무니없는 소문을 실록에 까지 올려놓고,사관은 논한다는 논평까지 내놓고서는 사관스스로도 자신이 없는지,정식기사거리가 아니라는 의미를 사관이 증명해버린게 아닌가,,,



*연산군 12년7월3일에-박씨의병이 위중하니,동생 박원종으로 하여 누이를  돌보라했는데-박씨는 천수를 다하고 죽었다는 명백한 사실이 여기에 있는것이다..



-이렇듯 민간에 떠도는 뜬소문들을 억지로 우겨넣어 연산을 폭격해댄 의도적인 조작 기사들이 실록에 많은 부분들을 배당해놓았다..



-연산에 대한 허위기사들은 당시에는물론,수십~수백년후 개인기록을 통해서  많은 문집들이 배출되어 있음을 보게 되는데~까짓거 아님말고 그런식에 기사들이 넘쳐나 있다,,



-박씨에대한 기록은,고려조에 충혜왕과우왕의 -숙모와의 간통설을 이런식으로 인용해서 연산군에게 가져다 붙여놓았다는 의심에 여지가 없는 졸렬하고 조악함이 그와같은것이다..





-헛웃음도 아까울 쓰레기 기록들중에--이민수라는 사람이 야사'음애일기'에 '주'를 붙여--박씨는 월산대군의 후처로 연산조에 젊고 아름다웠다고 적어놓았는데--후처가 아니라 월산대군의 정실인것도 제대로 알지못하고 있다--박씨는 출생기록이 없는데,월산대군과 16세무렵에 결혼에,동생과의 관계등등 여러정황으로 볼때 학계에서는 40후반~50초반 정도로 추정을 하고있다. 



*박씨는 이런저런 괴소문,뜬소문들에 어떻게 견뎠을까 싶다.깊은 불심으로 인고의 세월을 이었을 박씨에대한 측은지심이 드는건 인지상정인가 싶다,,,



*(8)에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