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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무를 공간을 이 뻘건 대낯부터 강탈한 니들..

전부 폴리스에 다 꼬바를꼬얌. ㅡㅡ

부랄더~

술 땡기면 수유동 수호텔로 혜수급 여자 하나 달고 얼렁 찾아 오삼.

여자가 괘안다면..

내 서울에 쭉~ 눌러 앉으리.ㅡㅡ

또, 이재명 선거 캠프에 무보수로 열심히 뛰 줄 수도 있삼.

날이 살~ 어두워지니 예삔 가시나들이 좀 돌아 댕기는구먼.ㅡㅡ

서울은 피시방 아가씨들도...

엄청 귀엽고 예삐구먼~

내가 한 20년만 젊었어도..

니들은 다 내꺼!ㅡㅡ

박진수~~

혜수 데리고 안 올 거임?ㅡㅡ

이재명때문에 우리가 이래 멀어져야 하는 거임?

아~ 개럽군!

그래두 어제 용범형님이 전화주시더라.

내가 광덕형과 용범형님 뵈러 인천 간다고 글 올린 거 보시고 말이야.

와싸다에 있는 포칼 대빵 큰 스픽도 들어볼 겸 해가 갈려고 했는데

남부터미널에서 인천까지 갔다가 다시 수유동으로 올려니

도저히 엄두가 안 나더라.

나, 지하철 두번 갈아타고 완전 떡실신 될뻔 했삼.

그 좁은 데에서 30분을 못 서있겠던데 서울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는 갑더군.

나, 서울에 누가 달에 500짜리 월급을 보장해 준대도..

나, 안 살음.

이런 데에서 답답해가 어케 사리.

물론 매일 아침 눈을 떴을 때 혜수가 내 가슴에 파묻혀 있는다면 또 고민을 좀 해보겠지만서두..

우리딸이 연예인 새엄마를 어케 받아들일지..

아~~~ 개럽구먼!

부랄더 좋아하는 똥막걸리도 세팅해 놓을테니께

빨랑 혜수 데리고 드루와~~

그리고 막걸리는 딱 한잔만 묵고..

택시비 5000원 줄테니 알아서 혼자 집에 가는 걸루~~

오늘밤도 홀로 외로이 혼자 굿잠해야 됨?

헤이~

부랄덜....

난 칭구랑 울집에서 막거리에 ..쏘막맥 먹구 떡이ㅠ됐어.... ㅎ

뭣시 테레비 볼게 없노?

내가 이래서 테레비를 끊음.

전부 얄구진 연예인들 불러다가 라면 끓이 묵고

밥쳐묵는 거 아니면 노래질 하는 거.

참, 수준들이 가관임.

차라리 황현필 같은 진퉁 역사 선생이나 불러

우리 역사나 국민들한테 지대루 설파 하라.

국민을 얼매만큼 개돼지로 보기에 저딴 방송들이 판을 친단 말인가?

아니면 장하준 교수를 불러 경제 강의라도 지대루 하든지.

개나 소나 다 나와서 경제가 어떻고 저떻고.

아! 나도 후루꾸지만 이건 아냐~ 아냐~

    아따~~ 부랄덜..

그만점 짖고.. 을른 디비자~~~

가운데 손꾸락.. 거시기 혀서.. 키보드 치기도.. 지랄 맞네... ㅎ

ㅎ..앰프는..안궁금한데..스피커를..어케..튜닝했을지...ㅋㅋㅋ

    B&W 801-2 처럼 맞췄삼.

중고음쪽을 약간씩 낮춰가 그리했삼.

요즘 칼라스 소리는 중고음쪽이 두툼하고 좀 강하더만..

그래서 801 처럼 플~~~랫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