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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멈으로 어~~~~~~~~~~~~~~

박주미까지는 봐 줄 수 있답니다.ㅡㅡ

와~ 티코가 없어서 버스 타고 가야겠네.

이카면 혜수.

나가린데? ㅡㅡ

오랜 전에 청담동 카페에서 김혜수가 바로 뒷자리에 앉았었는데...뭐 그닥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안 들던데....압구정에서 연예인 여럿 봤지만...가장 인상 깊었던 처자는 고소영...@.@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이뻤다는...그리고 그다음은 신민아...

    고소영은 음...

별시리구요.

신민아는 좀 예삔 거 같구.

아니, 우야튼 저 안 보실 겁니까? ㅡㅡ

남부 터미널에 내려가 칼라스 시청실까지 한 2시간 정도 걸린다는데

두시간 동안 전철, 버스 이렁 거 나 답답해서 못 타는뎅.

그리고 뭐, 환승 얘기도 하던데..

환승 그거 어케 하는 거임?

그냥 아무 기차나 타면 됨?

만나면 이재명의 명자도 안 꺼낼께요.

진짜루..^^

칼라스 사장님하고 통화해 보니 우리 덕수아저씨 가게도 그 주위라네요.

아~ 잘 됐다.

싹다 만나고 오리.

지금 서울 춥음?

두꺼븐 잠바 한개 챙기 가야 하남?

거,,, 서울에 과부촌이 있다카던데..

어데라요? ㅡㅡ

밤 10시 차인데 도착하면?

ㅎㄷㄷ

그나저나 이 지방 용달차는 왜 이리 안 와?

별명이 서울똥개였지만....요즘 인천에 처박혀 있어서 인천이 제2의 고향임돠....서울....번잡하고 싫어유~~~

아니 내가 무쉰 조두순도 아닌데

왜 다들 피하심?ㅡㅡ

마지막 희망인 우리 차진수님은 결코 날 배신하지 않을거야!

뿌잉~ 뿌잉~

역쉬...

이재명이 컸던 건가?

내가 뭐, 없는 말을 지어낸 것도 아닌데 왜들 그러지?

내 말에 구라가 있던가요?

난, 있는 그대로의 사실만 말했을 뿐.

그럼, 진실을 외면하는 봉사마를 기대하셨습니까?

그렁 걸 바라신다면..

차라리 농약 털어 묵고 디져버리고 말지라.

뭐, 내가족을 위해 하는 거짓말이라면 천번 만번도 더하겠지만..

이재명을 위해?

민주당을 위해?

웃긴 개소리.

버스 탐.

갑자기 설사가 나와가 놓칠뻔 했삼.

딱 10시 9분에 도착.

1분 빨랐구먼.

어휴~

근데 이 차 이거..

서울가는 거 맞남?

방금 서울 남부터미널 도착.

혜수집 어데라?

아니 뭐시 금연 거리가 다 있노?

잡아 갈테면 잡아가 봐! ㅋㅋ

내가 왜 니들 명령을 따라야 돼?

여기가 실내야?

담배도 나멋대로 못피우게 어?

터미널 앞인데 왜 모텔이 없노?

여기가 무쉰 동이지?

아이고, 추버라.

무쉰 이 시간에도 버스가 댕겨? ㅎㄷㄷ

아놔~ 잠도 안 오고..

아침에 와싸다 본점부터 가야 겄다.

내일은 칼라스하고 덕수아저씨 가게로 향하구.

근데 이 댓글 보고 와싸다 본점 오늘 휴무하는 거 아님?ㅡㅡ

헤이 부랄덜..,

금연거리에서 담배피우다 걸려 벌금 10만원 내시고 싶음 마음 껏 피워유~~ ㅎㅎ

참고로 서울엔 곳곳에 CCTV 천지라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해유~ ㅎㅎ

    거... 10만원 그기 뭐시라꼬.

그 10만원 때문에 내 가오가 흔들려야 되겠음?

근데 10만원은 좀 쎈데?

한 3, 4만 정도 같으면 가오 유지를 위해 굳세게 밀고 나가겠는데..

10만원이라면..

앞으로 조심해야겠구먼.ㅡㅡ

모텔 나왔는데 배도 고프고..

근데 지하철 탈려면 어디로 가야 됨?

차 없으니께 너무 불편한디.

좀 돌아댕겨 보니 남자든 여자든 통영사람들과 똑같이 생겼네.

별 잘생긴 것들도 없구만.

와~ 인천까지 지하철 어케 타고 가노?

지하철.

사람 발 디빌 틈도 없구먼.

무쉰 바글바글 닭장도 아니구.

이런데서 어케들 사심?

난, 못 산다오.

이걸 아침 저녁 3~4 시간씩 탄다면..

난, 돌아버린다우.

인천 와싸다 가는 거 포기.

거기까지 전철로 가서 다시 장덕수 오됴, 칼라스 시청실까지 들리는 거 완전 무리데쓰.

해서 지금 덕수아저씨랑 이바구 까고 있음.

딱 우리 삼춘 같은 느낌.

오늘 저녁때 VIP 고갱님 대접 차원으루다 술한잔 사준다 하심.

고마버요.ㅠㅜ

가니까 어느 분이 앰프 가져와서 기판 업글 하고 계시던데..

내가 옆에서 하도 조잘거리니까.

작업하는데 방해되니까 니 좀 밖에 나가서 어데 동네 한바뀌라도 돌다가

나중에 문샤타 내릴때나 들어 오라고 하심.

그래서 깨갱하고 밖에 나와서 담배 한대 쪽쪽 빰서 반성하고 있는 중임.

난, 내가 봐도

너무 촉새. ㅡㅡ

그럼, 칼라스는 내일 가야쥐~~

인천 와싸다는 다음에 차끌고 오면 가리.

포칼 대빵 큰 스픽도 함 들어봐야 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