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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 어제 잘 댕기던 회사 때리 치웠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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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7 20:3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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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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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 어제 잘 댕기던 회사 때리 치웠삼.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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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희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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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파트 놈이 내 친구를 사람들 많은데서 까질 않겠어.
그래가 바로 개성질은 안 내구 그냥 나, 걔 친구라고만 말 해줬지.
근데 계속 까는 게 아니겠어?
그래가 회사 분위기 개판 만들기 싫고 해가 그날 바로 부딪치지는 않고
며칠 기다려 봤지.
근데 이씨발놈이 또 까는 게 아니겠어.
그래가 한판 진검 승부를 가렸지.
깨갱하더구먼.
주위 사람들이 저 사람 저거 성질 장난 아니라고 며칠 전부터 내게 존나 겁을 막 주더구먼,
그런다고 시부랄 내가 쪼려야 됨?
그래가 며칠 참은 격노를 터트리게 된거지.
난, 내 친구든 알든 형님들이든 동생들이든 택도 아니 새끼들이 까는 거 절대 못 봄.
물론 다이다이까진 안 갔지만 대충 나중에 내가 사과하고 끝내고..
내가 먼저 회사를 때리 치움.
그런 일이 발생하면 둘 중에 하나가 나가는 게 조선 업계의 정설.
이 터프 가이가 그런 걸 넘한테 떠넘기겠음?
그래가 내가 나오게 된 거임.
전화질 좀 하지마라 회사여.
나,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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