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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창식이는 요즘 맘에 드는 구석이 있어 좀 봐 주기로 했삼. ㅡㅡ
창식아~ 우린 이제 동맹 연합군이야. 사이 좋게 잘 지내보자꾸나.^^
광윤이 삼춘아는 대가리가 돌대가리라서 짐이 거부하노라. 내 편이 되봤자 오히려 방해만 될 뿐.ㅡㅡ
삼춘아~ 쏘리~ 프로의 세계는 냉정한 것이여. ㅠㅜ
아이고~ 간만에 국민핵교 동창들하고 한잔 하니 좃구먼~
한 놈이 술이 째려가 이혼을 하니 마니. 해서.. 야이 쓰발놈아. 지금 내 꼬라지를 봐라. 이혼 그거 함부래 하지 말거래이. 나 처럼 상거지 된데이~~
혼자가 되면.. 여자가 꼴리고 안 꼴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좀 있다가.. 고독사로 소리없이 조용히 간데이~~
나야 뭐, 초강력 멘탈로 이래 버티고는 있지만.. 멘탈 약한 니들은 바로 골로 간데이~~
오늘 뭐, 술 묵고 간만에 만났더니 무쉰 동창놈들한테 사기친 놈도 있고 뭐~ 일하다 뒈진 놈도 있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에이~ 쓰발꺼.
이 와중에 희소식. 쨕~~ 돌아온 돌싱이 몇명 있다고 함. 바로 출발할 것임. 가라오케를 한다는데.. 내 가서 바로 평정할 것임. 오~ 예~ 후레디의 보헤미안 랩소디로 완전 넑을 빼놓고 오겠음. ㅡㅡ 와싸다는 영원하리. 오~ 예~~
날 차지하려 암컷들이 다투는 꼴을 또 봐야한단 말인가? 남는 여자 있음. 부랄더한테 한 여자 투척해 주리. ㅡㅡ
아따, 새끼들. 자주 만나야겠는 걸. ㅡㅡ
그나저나 호빵 같은 우리 지은이가 이걸 어케 받아 들일지. 그게 제일 무섭구먼. 어찌 해야 한단 말인가. 우리딸이 싫다 하면 무조건 포기. ㅡㅡ 아흐.. 진짜 못 살겄다. ㅠㅜ
나무아미타불~~~
아~~ 따~~~ 부랄덜.. 뭔.. 자기 게시글에.. 자기가 댓글을 싸질러 싸구 있어... 오죽이나 했으면.. 용범님이.. 성불 하라.. 나무아미타불을 적어놀까.. ㅡ,.ㅡ^
뭐, 어쩌겠음. 관종의 일상은 늘 그러 하거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