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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남의 떡이 커보이는 법이 아닐까요? ^^

아뇨, 같이 있던 제 와이프도 느꼈던 사항입니다.. 저만 있었으면 충격 먹지도 않지요.. 암튼 심난 하네요. 쩝

신호섭님도 입실론 팔고 네오스픽을 들이는겁니다.~=3=3=3

저음이 없다는 것일까요? 베란다쪽 스피커가 구석이 있지않고 중간에 어중간한 모습으로 있는 것은 아닐까요?

저도 이런 경험해본적 있는데요..제 기기의 다른 사람의 집에 설치해주었느데..완전히 다른 소리를 내어주더군요. 역시 오디오는 룸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역시... 이번엔 집을 지르시는게....^^;;

지난번 장터에 나왔던 옥상위에 집이 좋을듯..<br />
아님 셋팅문제일까나?리시버 성향 차이?

글쎄요. 일단은 리시버 차이와 공간의 차이가 큰 몫을 하는 거 같습니다.<br />
집을 지르기엔. 쩐이 좀 딸리구요.. 괴롭네요..

혹시 어떤 음악을 들으셨는지요? 5.1채널의 차이가 아닐까요?

네오스픽은 av전용이라 약간 과장되게 들립니다. 거기에 현혹되신건 아닌지요...거기다 5.1셋이니...2채널 스테레오로 음악감상시는 많이 부족합니다.

공간차이가 가장 크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스피커 에이징의 차이 아닐까요?

2.0 과 5.1의 차이 같습니다.공간도 중요하구요.5.1 하시고 영화본다면 당연히 2.0과차이 많이 납니다.듣지 말아야 할것을 들으셨내요.

입실론이 AV에 적합한 소리가 아니지 않을까요? AV에서도 극장음색이라면 고음이 오히려 답답한게 더 웅장하게 들리기 마련입니다.

재은이 아빠 맞으시죠? 도훈이 아빱니다 ^^* 어제는 집에서 오늘은 와싸다에서 뵙네요. 즐거운 한주 되시길... ^^*

고음 답답과 웅장함?? 별로 상관 없어 보이는데요. 웅장함이라 하면 공간 확보와 음량, 극장이니 스피커 숫자가 더 관련이 있을것 같습니다만...(그래도 공간이 더 중요하겠죠) 집에서는 공간도 그렇고 음량도 높게 하기가 힘들죠. 단지 극장에서 들었던 스피커가 고음이 답답하다 하여 그걸 웅장함과 관련 짓는다는건 좀 성급해 보입니다.

매칭이 차이가 나서 그런것 같은데.. 싸구리수피카라도 앰프매칭만 잘되면 몇백만원대 부럽지 않은 소리나는반면, 몇백만원짜리 좋은 수피카도 매칭안되면 싸구리 수피커소리만 못하거든요..

공간 크기에 따라 소리 엄청 달리지긴 하더라고요. 크리스네오스픽이 영화보는데는 끝내주더군요..근데 리시버 문젠지 스피커 문젠지..음악은 정말 답답..

글쎄요. 5.1채널의 차이는 아닌 거 같습니다. 저 역시 보스턴 VR12 센터, VRS PRO로 5.1채널 구성되어 있거든요. 암튼 공간의 차이가 가장 큰 거 같습니다.

도훈아빠 반갑습니다.. ^^

소스 차이는 아닐런지요?

소스는 동일 소스로서 노라존스 SACD, 보이스 투 맨 DTS CD입니다.

어떤 환경이든 호섭님 들으시기에 좋은 스피커가 더 좋은 스피커 아닌가요? 입실론에 너무 연연하실 필요 없으실 듯..

제가 말한건 스피커 음색을 말씀드린겁니다 덕호님 .아시겠지만 THX인증 스피커들은 고음이 답답한 편입니다. 물론 상대적이지요. 홈씨어터 시스템이 원래 만들때부터 극장음색은 힘들지만 스피커의 튜닝을 통해서 비슷한 느낌을 받게하는거 아닌지 생각이 드네요 공간도 중요하지만 아무리 공간이 좋아도 스피커 음색이 안따라주면 역시나 자신이 원하는 소리는 힘들다고 봅니다. 그리고 하이파이에 좋은스피커가 AV에 다 좋다는 분들도 계신데 대체적으로는 맞습니다만

여핫튼 덕호님 요새는 앰프 뭐 쓰시는지 궁금하네요 ^^ 게시판 매일 들여다보니 근황이 궁금해져요 ㅎㅎ

입실론이 울기엔 너무 공간이 넓군요.''' 카산드라시그너처를 들이심이..

25평이 넓다고 생각진 않습니다만...카산드라 시그너쳐라...평이 좋다죠? 조언 감사합니다.

으흐흐 저와 비슷한 경험을... 저역시 저희 거실에서 열심히 울리던 소니 828이 직장 선배네 집에 설치하고 나서 왜그리도 소리가 확 좋아지던지...그때도 선배집 스피커는 크리스였네요...^^ 나중에 자꾸 비교하다보니...역시 공간차이와 그리고 남의떡...이라는 게 크게 작용하더군요.... 한참 듣다보면 역시 비싼넘(?)이 좋은소리 내줍니다...^^

공간차이와 남의 떡이라.. 흐흐. 그렇게 위안 삼아 보렵니다.

남의 떡보단 공간이 상당한 차이를 보여주더군요...제 스피커를 좀 더 넓은 공간으로 가져가서 몇번 들어봤는데...집에서 안나오던 저역도 좀 더 터져나오구...음장감도 더 좋은것 같더군요...쩝...이것두 남의 떡인가???...헤헤...암튼...공간이 넓어야합니다...CD카셋트에서 나오는 소리도 공간이 좋으니...무쟈게 좋은 소리로 들리더라구요...음...내가 막귀라 그런가요??...흠흠...

이구, 경력이라니요. 그런거 없습니다 ㅠㅠ 그냥 귀동냥으로 이것 저것 줏어들은게 전붑니다^^;; 963에 775쓰고 있구요, 나머지는 2년째 그대로 입니다...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