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사에서 신빙성의 가치를 얻어낸다는건,나무에서 고기를 구한다는만큼 무모함이란 개인적 입장입니다만,,,
*기묘록보유
-연산의할머니 신씨가-폐비가 사사될때 피눈물닦은 손수건을보이며,친모의 억울한 죽음을 털어놓았는데,자순대비 (중종의모후)윤씨를 어머니로 알고 있던 연산이 매우놀라하며 슬퍼하였다--(부왕의 묘지문으로 친모가 폐비윤씨란걸 연산은 이미 알고있는 상황이다)
-신(申)씨의 성씨도--?辛, ?씨 라는 정확하지 않게 써놓았고,(손수건이 너무 밋밋하니 드라마등에서는 적삼으로 묘사해놓았다)
-연산조에 엄연히 생존해있던 인수대비는- 연산이 등극하기전에 이미 사망했다고 적었다.
-정조때 야사-"열조통기"에는--인수대비가 사망하면서 3일후부터 고기를 섭취하라고 했다...여기에 어떤설득력이 있을지 납득이 되지않는다.
-일일이 나열할수가 없는 상황인지라 대충 몇가지만을 추려추려서 올렸는데--야사에서 얻게되는건-드라마등에서 인용할 흥미로운 소재거리를 제공한다는점이다.. -어차피 역사책이 아닌만큼 소재거리를 더 부풀려 얼마든 과장이 가능한것이니,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기엔 야사만큼의 좋은재료가 어디에 있겠나싶다..굳이 쥐어짜내야하는 창작의고뇌가 부여되지 않는다는 잇점이 있는데,,,
*사극작가들이 선호하는 ,야사의총서-"연려실기술"은 여타 조악하기까지한 야사들에 비해 --사료로써 가치를 인정받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국가의 공식문서인 실록이나 승정원일기에비해 깊이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주어진다.
-(7)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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