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Bz9uJHz3lP0



강봉희님 붙여넣기 해서 보세요 ㅎㅎ



일단 제가 평일에는 여기에 글쓸 시간이 별로 없는 관계로 들어오지 않습니다. 



여기있는 대부분의 글들은 읽지 않고요. 



예전 제 글에 답글 다신거 같은데. 왜 민주당 탈당 했냐고



강봉희님이 요즘 느끼실꺼에요.



그냥 무조건 진영논리 라는거.



전 19년에 탈당 했습니다.  19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아실테고요.



두가지 일이 있었죠.



우리편 아닌 국민은 토착왜구 라는 프레임을 씌웠고, 정치적으로 반일을 이용했고, 조국수호 검찰개혁 을 주장했죠.



김대중 대통령 재임기간에 비판여론이 커지고 지지도가 떨어질때가 있을때, 반일을 하면 뒤집을수 있다고 조언을



한 사람이 있다고 했는데, 김대중 대통령께서 그러셨담니다. 정치적 이득을 위해 나라의 국익을 해칠순 없다.  



그리고 국민들에게 토착왜구 프레임 씌우는 것 보고 경악을 했습니다.



그리고 조국 이슈가 있었죠. 그때는 무슨 증거만 나오면 거짓 뉴스라고 했죠. 이런저런 정황을 볼때 거짓들이 아니



었습니다. 그러나 무조건 가짜뉴스로 우기더군요.



제가 지지하던 민주당은 그런 민주당이 아니었습니다.



잘못이 들어나면 부끄러워 할줄알고, 사과를 해야지요.



이건 국민에 대한 예의 입니다. 



이건 아마 노통과도 연관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리가 노통을 지켜주지 못했다. 너무 비판을 했다. 



유시민이 이번정부 출범하고 어느 티비 프로그램에서 그랬죠. 난 이제 어용 지식인이 될거다. 노통에게 우리가 너무



가혹했다. 저도 그 방송을 볼때 동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2019년에 이건 아니다 싶어서 지지를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강봉희님도 느끼실 것 입니다. 



자기진영에 비판적이면 어떻게 대하는지를.



무조건 진영 논리입니다. 상식이 통하지 않습니다. 



제가 강봉희님을 설득할 이유는 없습니다. 



봉희님이 제가 설득을 해야 하는 사람도 아니고, 저또한 봉희님이 설득을 해야 하는 사람은 아닐것 입니다.



다만 재미있는 분이네 생각을 했을 뿐이지요.



제가 한가지 장담하는건 강봉희님이 뭐라고 여기에 아무리 합당한 이유와 근거를 대시던 통하지 않을것 입니다.



진영논리 니까요.



조국이 국민을 가붕개 (가재, 붕어 , 개구리) 에 비유를 했지요.



만약 홍준표가 그랬으면 어떠했을까요? 막말이니, 국민을 개돼지도 아닌 가붕개에 비유를 하니



사과를 하라니 마니.. 그랬겠지요.



만약 화천대유 , 대장동 사건 같은게 오세훈 한테 일어났다면 어찌했을까요?



ㅋㅋ



예를들어 대림동에 화천대유 비슷한 일이 일어났다 가정을 해봐요 



대림동 개발에 오세훈이 10여차레 서명을 했다. 할때 여기 계신 분들중 오세훈은 관련 없다.



당연히 시장이 서명하는거  아니냐? 라고 생각할 분들이 있나요?



생태탕을 먹었니 안먹었니 하는 희대의 코메디 같은 비판을 하면서 서울 시장을 치뤘자나요.



 서울시장에 생태탕이 이슈가 될줄이야.



봉희님에게도 이제 조금씩 보일것 입니다.



그냥 논리와 이성은 없고, 진영싸움이란 것을.



이제 민주당이 가지던 "정의" 라는 가치는 없습니다.



그냥 집권을 위한 "정의 팔이" 였을 뿐이지요.



전 아직도 노통의 진심을 좋아 합니다. 노통이 살아 계셨다면 이런 분위기도 아니었겠지만, 



노통이 살아계신대 이런 꼴을 보셨다면 정말 그분의 말씀처럼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라고 일갈하셨을 것 입니다.



시간이 아까워 글을 잘 쓰지는 않습니다.



답글도 않달것 이고요.



다만 아이들 살아갈 나라가 걱정이 되네요.



언제부터 나라가 이렇게 정의와 상식이 깡그리 무시되는 나라가 되었는지.



적어도 그 전까지는 잘못이 드러나면 사과는 하고 인정은 했죠. 



지금은 그냥 우리편이면  거짓뉴스 프레임에, 우기죠. 뭐가 잘못이냐.



이제  보이시죠?



근데 이게 프로야구 같은 스포츠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이 결과를 아이들 세대가 떠안아야 되는게 문제죠.



제 친구는 부동산으로 자산가치가 두배이상 되었습니다. 



저도 벼락거지는 피했고요.



집없는 사람들은 집 사기가 더 어려워지다 못해, 이제 거의 포기 상태죠.



경제란게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장담 하는데 나라가 어려워지면, 서민층에서 가장먼저 곡소리 납니다.



역사적으로 100% 증명된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걸 애들세대도 감당해야 하고요.



투자를 하다보면, 자기확증 편향에 빠질때가 있습니다. 내 생각과 일치되는 뉴스나 기사만 읽고, 



내 생각과 일치되는 유투브만 보고, 계속 자기 생각을 강화시키는 거죠.



그러다가 투자 실패가 일어나죠.



내 생각과 다른 증거들도 찾아보는게 좋아요.



투자 실패를 하면, 한 가정만 망가지는데,



정치가 잘못되면, 나라가 망가집니다.



바흐같은 위대한 예술가, 칸트, 쇼펜하우어  같은 위대한 철학자를 배출한 독일 국민들이 



괴벨스의 선전 선동으로 어디까지 타락할수 있었는지, 그리고 그 대가를 궁극에는 독일 국민들이 짊어져야 했죠.



한번 잘 생각해 보세요.



가끔 가다 반대쪽에서는 왜 반대를 하나 유투브 영상 올리겠습니다.



과거을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지만,



과거가 현재를 잡아먹은 민족에게도 미래는 없습니다.



무조건적인 지지가 얼마나 나라를 망가트리는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댓글에 대한 답글은 안달수도 있습니다.



그점 미리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