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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아듀 와싸다, 사직서 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1-10-14 18:01:21
추천수 2
조회수   1,138

제목

[인사] 아듀 와싸다, 사직서 냅니다

글쓴이

김태형 [가입일자 : ]
내용

품 안에 사직서를 품고 있는 마음가짐으로 며칠 전부터 미리 준비해 놓았는데 결국 내놓게 되었네요.


 


직장 후배를 통해 와싸다를 소개받아 2002 9월말 가입하였으니, 와싸다는 커가는 아들과 거의 비슷한 시간을 함께 해 왔습니다.


 


오디오라는 세상을 접하게 되면서 집사람의 눈총세례도 무시해가며 소소한 재미를 즐겨 왔습니다만, 세월도 흘러가면서 예전의 열정은 식었지만, 그래도 집에 돌아가는 중 들리던 단골가게 같은 존재였습니다.


 


때가 때인지라 매번 선거철이 다가오면 세상이 뜨거워지곤 했지만, 요즘 와싸다 분위기는 낯선 감이 듭니다.


 


조국이슈 때문에 한동안 깊게 빠져있던 카페에서 너무 에너지를 쏟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탈퇴한 적이 있는데 또 다시 비슷한 자신을 보게 되면서 영화 사랑의 불시착이나, ‘엣지 오브 투모로우처럼 무한반복 되는 상황에 이제는 욕심을 버리고 와싸다와의 인연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투장을 내며 배수진을 친 모 회원님을 감당할 수 없어 제 스스로 먼저 물러서지만, 이재명 후보가 차기 대통령이 되면 그때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와싸다로 다시 컴백하지 못하는 상황이 된다면 묻고 따블로 마음 아픈 상황이겠네요.


 


다들 건승하시고 정신건강을 위해 잠시 긴장을 풀어놓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시국에 모든 분들이 무탈하게 지내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탈퇴는 내일부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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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n8 2021-10-14 18:34:51
답글

아니, 이게 지금 뭐하는 짓입니까?

날 완전 생매장시키려 하시는구만.

윤상달 2021-10-14 18:35:29
답글

나가야할 사람은 안나가고 애꿎은 사람들만 나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군요.
안타깝습니다.

orion8 2021-10-14 18:39:37

    그러니까 단두대 매치해서 날 내보내라구.

참, 희안한 사람들이네.

거... 간단한 거잖아.

뭐가 그리 어려운데?

orion8 2021-10-14 18:42:54
답글

그리고 결판도 나기 전에 내가 나가 봐.

자유게시판의 사회적 약자인 차진수님을 과연 누가 지켜줄 건데?

orion8 2021-10-14 18:55:06
답글

그리고 지금 저랑 장난하시는 겁니까?

이재명이 대통령되면 I'll be back~ 한다라?

내가 걸었던 건 와싸다 영구 탈퇴예요.

맹구가 아니라 영구.

대차게 나가는 척 했다가 좀 잠잠해지면 슬~ 들어오는 그런 꼼수가 아니라요.

이거 왜 이래요.

장난치는 것두 아니고..

asahe@nate.com 2021-10-14 19:08:09
답글

봉희님께는 누차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똑같은 주장에 대해 더 이상 왈가왈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 이런 상황이 질리고 몰입되어 가는 제 자신이 싫습니다.

봉희님 희망사항대로 되면 저는 와싸다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럼 영구탈퇴나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원하는대로 되더라도 마음이 바뀌어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봉희님의 결투제안(?)에 응할 필요도 마음도 전혀 없습니다만, 효과는 같습니다.
결과가 어찌되던 간에 내일 이후로는 봉희님과 이리 지낼 리는 없습니다.

orion8 2021-10-14 19:29:20

    아니, 제가 언제 김태형을 스토깅했습니까?

아니면 여기서 나가라고 했습니까?

항상 보면 내가 쓴 글에 들어와 먼저 태클 걸던 사람이 김태형님인데

왜 내가 가해자가 돼야 하는거죠?

이게 지금 상식적으로 말이 된다 생각하십니까?

내가 김태형님 글을 따라 댕김서 개럽폈나요?

이게 무쉰 상황인지 당췌 이해가 안 가네.

orion8 2021-10-14 19:45:02
답글

아~ 밥 묵고 샤워했더니 이제 정신이 좀 돌아 오네.

조용범 2021-10-14 19:47:05
답글

무슨 봉키호테말에 휘둘립니까?

그냥 그런 사람이구나 해야쥬.ㅡㅡ

큰그릇에 작은그릇이 들어가는게 이치쥬...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 국민을 믿습니다.

orion8 2021-10-14 19:51:33

    형님,

제가 이재명에 대해 까는 것이 불만이시면 합리적인 추론으로 반박을 하세요.

그냥 믿는다로 퉁치지 마시고요.

조용범 2021-10-14 20:03:12

    합리적 추론요? 그거 여기서 우리가 한다고 되는 겁니까? 더 똑똑한 사람들이결정한거에요.

정당한경선, 당후보 결정, 대통령도 인정,낙옆파 깽판으로 당무위 소집 결정으로 문제없음결정, 낙옆이도 승복.

그러면 끝난거지 먼 추론과 말들이 많은 건가요.

세상 한두해 산것도 아니고 뒤가 깨끗해야 깨끗한 사람이겠죠.

설훈이? 머 진다음에 징역갈수 있는 사람이라고여? 그럼 경선중에 좀 보내지 게임끝났는데 지저분하게...18

orion8 2021-10-14 20:17:29

    그럼, 여기서 낙엽이고 윤짜장이고 앞으로 까면 안 되겠군요.

여기 회원들이나 민주당 지지자나 또는 확대해서 일반 국민들까지

이번 대장동 건에 대해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사람들이 의혹을 제기하든 뭘 하든 자유 아닙니까?

윤짜장이나 낙엽에 대해 의혹이나 과거 행적에 대해 비판, 비난하듯이요.

근데 왜 유독 이재명만 논외가 돼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문통이나 낙엽이 인정을 하고 승복을 하든 우리 각각의 개별 국민들이 왜 그사람들 뜻에

무조건 순응해야 합니까?

제가 저번에 그랬지요.

노통이든 문통이든 잘못한 게 있으면 까여야 한다고..

이거 이해 못하시면 저랑 대화 안 됩니다.

조용범 2021-10-14 20:51:42

    논외라고 강요 안하죠.

단 한배를 탓다고 생각하는 동지라면 당의 결정 대표,당무위, 대통령등 결정된건 따라야지 그게 아니면

그냥 동지는 아니고 자유민주주의 국가니 개인이 개인플레이 하는거밖에 ...

수틀리면 등돌리는

개인

그노래가 생각나네요.

단결만이 살길이요. 단결 투쟁!!

배가 불러졌나?

orion8 2021-10-14 20:22:50

    이번 3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에 대해 낙엽측 입장을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십니까?

그게 그리 단순한 문제는 아닌 갑더라구요.

갸들 논리도 나름 설득력은 있습니다.

이재명 편에서만 서서 현상을 바라 보니 그게 안 보이는 것 뿐입니다.

강남규 2021-10-14 20:00:58
답글

남자는 한번떠나면 두번다시 뒤돌아보지않는다 끝.

orion8 2021-10-14 20:02:21

    그러면 저랑 단두대 매치?

orion8 2021-10-14 20:04:39
답글

어째 이 많은 사람들 중에..

"그래, 봉사마~ 니 소원대로 내가 함 나서 보마!"

이러는 분이 어케 한사람도 없습니까?

다들 남자 맞습니까?

asahe@nate.com 2021-10-14 20:39:01

    스토킹도 아니고 심술부려 쓴 것도 이닙니다.
팩트에 근거한 것은 가만히 있습니다.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힘든 사안은 시간을 두고 지켜보면 될 것을 의혹이랍시고 던지시니 가만히 보고 있기 힘들어 나서기도 하고 잘못 알고 계신 것은 적극 소명할 뿐입니다.
봉희님이 주장하신 내용 중 사실과 다르거나 이견이 있는 부분이 시간이 지나니 확인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타강사 원희룡의 5가지 의혹제기? 오늘 김윤우 변호사가 몇가지는 까주더군요. 생각같아선 방송 다시 들으며 정리해서 알려드리고 싶지만, 그짓 하기 싫어 나기는 겁니다.
님의 의사는 다들 압니다. 같은 얘기 또 하면 어쩌자는 겁니까? 좋은 소리도 계속 들으면 질립니다. 새로운 사실이나 남들이 모를 수도 있으니 알려주시는거면 모를까?

암튼 시간낭비하기 싫어 나가는거 뿐입니다.

orion8 2021-10-14 20:48:26

    나갈 필요까진 없는데..

다 좋은데요.

태형님이 그래 나가버리면 제가 뭐가 되나요?

저 위에 어느 분 말씀처럼 그냥 조용히 나갔어야죠.

누구때문에 나간다 그러면

그 누구는 어케 되겠습니까?

평소 느끼고 알고 있던 태형님의 배려심과 인품에는 상당히 거리가 먼 끝마무리이신 듯.

asahe@nate.com 2021-10-14 20:54:55

    개인적인 감정싸움으로 티격태격하다가 나간 분들은 종종 봤지만, 봉희님과 감정이 상해 나가는 것은 아닙니다. 대선 때까지 이런 상황을 끌고 간다? 늪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할 것 같아 끔찍해서 자진하차하는거 뿐이랍니다.
차라리 투명인간으로 지내는게 속편할 거 같네요.

김민성 2021-10-14 20:24:47
답글

이런~~
슬픈 저녁이네요
동지를 잃은 기분이랄까요
그동안 쓰신 글들 잘 봤습니다
배려할 줄 아는 글쓰기 태도가 좋았고
많이 유익했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사이지만
꼭 다시 뵙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orion8 2021-10-14 20:47:22

    이 아저씬 며칠 전 하게에서 내게 악플을 달았던 그 아저씨잖아! ㅎㄷㄷ

asahe@nate.com 2021-10-14 20:49:56

    오래 머물렀네요. 임호삼님을 비롯해서 낯익은, 그리운 분들이 생각납니다.
그래도 눈팅은 할 수 있으니 밖에서나마 계신 분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민성 2021-10-14 21:53:51
답글

강봉희님
하게에 있는 님의 글에 제가 답글을 단 적이 없습니다
확인해 보시기 바립니다

orion8 2021-10-14 21:59:09

    잠깐만요.

바로 확인하고 올게요.

orion8 2021-10-14 22:06:15

    아! 제가 큰실례를 범했군요.

하게에 제가 올린 "전사마가 말리면 내 하게 만큼은 넘보지 않으리" 란 글에 첫댓글을

삐딱하게 단 사람 이름이 김민성님 존함과 비슷해 제가 헷갈렸나 봅니다.

그사람은 이름은 김민수였군요.

제가 요즘 이재명 지지자들의 악성 댓글에 홀로 시달리다 보니

정신적으로 너무 피폐해져 이런 착오를 일으킨 듯 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122.42.***.108 2021-10-14 22:56:56
답글

제목은 아듀 와사다 사직서 냅니다 인데
내용은 이제명 당선되면 다시 돌아오겠다? ㅋㅋ
회사 사직서도 이따구로 쓰면 귀빵망이 맞을 듯

orion8 2021-10-14 23:04:31

    창식이 너구나.

맞지?

asahe@nate.com 2021-10-15 00:05:09

    난 이미 그만 둔 지라 귀빵망이 맞을 일 없었다.
대선 때까지 시달리기 싫어 나가는 건데 글의 취지를 이해 못한다면 학교가서 국어공부 좀 더 하소...

orion8 2021-10-15 06:48:17

    창식이 말은 회사 그만 두면서 누구 사리지면 다시 올게.

이걸 지적하는 거 아닙니까?

그게 뭔 사직서로써 의미가 있겠냐라는 지적이죠.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은데.

현실에서 사직서를 낼때 그리 말하고 회사 그만 두는 사람도 있습니까?

사직서가 무쉰 애들 장난도 아니고..

박진수 2021-10-14 23:19:33
답글

사직서 내지 마세유...

orion8 2021-10-15 12:42:15

    누가 강요한 적 없음.

그냥 제 풀에 지친 거.

이종철 2021-10-15 09:03:58
답글

사직서에 조건이 붙으면 무효입니다.

orion8 2021-10-15 12:39:31

    맞습니다.

송수종 2021-10-15 10:15:08
답글

굳이 탈퇴 까지 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ㅠㅠ

orion8 2021-10-15 12:39:11

    어차피 윤슨상님처럼 며칠 안에 들어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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