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은 학문에 대해 묻지 않고, 정치현실에 대해서 자꾸 질문합니다. 난들 어찌 알겠습니까.
나는 그냥 교활한 위선과 무능의 악마들이 지옥불에 타죽는 것만 바랄 뿐입니다.
그럼에도 정치학자가 아닌 인문학자의 눈으로 잠시 말하자면, 문재인은 이재명을 반드시 버릴것이라는 것이 나의 생각입니다.
본디, 악마는 다음 악마로 자기자리를 채우지 않습니다. 모든 역사에서 이것은 법칙처럼 적용되어왔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뒤의 악마는 자신을 미화하기 위해서 앞의 악마를 제물로 삼습니다. 이것 역시 법칙입니다.
김동연 전부총리가 수상합니다.
앞의 악마가 보기에 이만한 사람 구하기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천하의 교활한 양아치는 곧 정리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