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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쪽 샤워기앞에 앉아 머리감고 있는데 .. 왠 언냐가 쓰윽 들어와 탕안을 한바퀴 돌고 나가 식겁했었던ㅡㅡ..
섬나라에 댕겨 오셨군요... ㅠ.ㅠ 부럽네유...
혼욕은 아니고 .. 와까야마 해변쪽 대중온천장에서 .. 온천장 청소, 관리하시는 아주머니들이 가끔 한 번씩 탕안에 들어와 비품 정리하느라 둘러보고 나가고 하는데 탕안에 남자들도 전혀 신경 안쓰더군요 저만 깜놀.
독일도 혼탕이 있고,,, 일본엔 혼탕이 거의 없어지는 추세라고 하더군요 있어도 완전 노인들만 이용한다고 하고,, 오다이바에 있는 온천에 갔을때,,,, 남탕안 때밀이 분이 여성분이셔서 놀랐었네요 물론 유리칸으로 막은 곳안에서 세신을 하셧고,,,, 일반 목욕탕에서 남탕에 여성 종업원들이 자주 들락거려서 저도 첨엔 놀랬었습니다,
물 좋은 제주사람이지만 , 한 일년 장기요양한 일본 온천물 증말 좋더군요. 정기권으로 거의 매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