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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록 과 야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1-10-05 20:58:04
추천수 0
조회수   660

제목

* 실록 과 야사,,,

글쓴이

이성위 [가입일자 : 2005-10-23]
내용
-조선왕조실록=12만 2천여 사건사고 기록에-하루에 100 페이지정도 읽는다 해도-4년3개월 정도 기간이 소요되며,A4용지로 환산하면 -63빌딩 2배를 훌쩍 넘어가는 방대한 분량,,,



-여기저기 드러나는-집권세력의 힘의논리에의해 조작된 기사들이 승자의기록으로 실려있다는점들은 참으로 허망하기까지한 상황으로 여겨집니다만,,



-조선태조 이단을 영웅화 해댄 기록들은 차고 넘쳐나며,태종이방원의 등극을--민망함이 마다해지지 않는 미화된 용의출연 기록은 또 어떤가요,



*세조의 경우또한 여지없이 영웅 만들기에 미화함의 극에 달한-- 속리산 정2품송 품계 하사---연이 걸린다하니 -(나무가지가 올라갔다는)--그옛날부터 전해내려오던 중국고사를 세조에 갖다붙여--하늘이 점지한 군주라는 합리화/한명회 일당들의 쿠데타를 정당화한 조작의극치..



-살해당한 노산군(단종) 을 왕의 예를다해 장례치렀다고 했지만,중종때-노산군의 묘가 어디있는지 찾으라는 명에 전국을 헤맸지만 실패한건 그 얼마나 허탈하고 헛웃음 마저 나오게한? 조작,,



-임사홍집에 들른 연산에게 -모후 윤씨의 사건을 아뢰니,그날로 성종후궁 엄씨와정씨를 잡아 바로 처형해버렸다--(실제2년이 지나서야 처형됨)-앞뒤 안가리는 폭군임을 강조.



-연산군이-역사를 두려워하라는 직언에--개의치않는다고 하고서는=사관이 가장 두렵다고 할만큼 훗날을 경계함을 숨기지 않았음인데도 폭정에 제동을 걸지못함은 참으로 크나큰 안타까움으로 여겨집니다만(개인입장)



-(폐위되어 유배중 --어린 네 아들의 처형소식에/ 함께 따라가겠다는 부인신씨의 간절한 호소도 묵살되었고--쥐었던 모든걸 내려놓으니 그역시 한없이 나약했던?! 인간이었을뿐이었던것인데,,),



- 그외에도 광해에 대한 무자비한 기록~~~~그렇게 후대로 이어져가며 군데군데 여기저기 드러나있는데,하물며 야사기록들은 또 어떠했는지 익히들 느끼고 있으리라 봅니다..역사 바로 알기란- 참으로 고단하며,힘겨운 작업이지만 끊임없는 연구와 새롭게 기록의 발췌로 이어지기를 바래보며-학계,학자분들의 노고에 고개숙여 존경을 표합니다...





☆반론이 있더라도,응대 하지는 않겠습니다--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은 개개인의 견해또한 존중 되어야한다는 입장입니다만,,,^*^o,,,



-다음엔 야사에대한 얘기를 올려보려합니다-(그전에,샛길로 새는 얘기한켠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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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의 2021-10-05 21:46:33
답글

그런..위선적인 일관성과..객관성이..그 오랜기간..기록되고 보존되었다는거..자체가.ㅡ대단하긴..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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