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고 온 저녁에는 뭐가 밍밍한게 주사 맞았나 싶었는데
심야 새벽부터 열이 오르기 사작하는데 약을 머고도 내리질 않았습니다.
38.8도를 찍는데 이성을 이을 것 같고,(제 평소 체온이 35.5도) 뭔가 말을 해도 첫 단어가 안 떠오르고.
음급실을 갔는데 격리 병원 가라고 해서 문전 거절 당하고.
격리 병원 연락해보니 대기 타야 한다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얼음 팩 몸에 도배를 하고 해열제로 1박 2일을 버팅기다가
오늘 오후부터 사부작사부작 살아납니다..
고열 후유증인지 숙취처럼 머리가 아프고, 돌대가리가 된듯, 치메에 걸린듯
내가 내가 아닌듯한 현상을 보입니다..
모더나가 2차 후유증이 심하다고는 하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이쯤에서 욕이 한마디 나오더군요..
니미럴~~ 이런 것을 백신이라고 팔아묵는 쌔끼나 그걸 인증해 준 새끼들이나
그냥 돈에 눈이 먼 족속들같으니라고..
약이라는 것이 특히 백신이라는것이 기대 효과나 나타나는 작용이 어느 정도 비슷해야 약이지
사람마다 이리 천차 만별로 반응을 보이는 것을 약이라 할 수 있나 싶습니다.
양의에서 한의사를 더러 무당 수준이라고 비하 한다고들 하던데
이런걸 백신이라고, 약이라고 전세계 사람들을 대상으로
모르모트를 만드는것 들은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좀 살만하니 손꾸락이 근질거려 한마디 남기고 갑니다..
늦은밤 국제 경제가 어찌돌아가는지 지수를 좀 보려고 컴터 켰다가
어르신들 잘 계신가 디다보고 갑니다..
그나저나 국제 경기가 말이 아닙니다..
영국은 물류 대란이 이미 일어 났고 미국은 조만간 물류 대란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금값은 계속 압박을 받아 하락 중이고,
원유, 곡물, 원자재 계속 오른 상태이고..
우리나락에서 수출을 많이 해도 조만간 물류에 막혀 주춤할 것 같습니다.
나라가 대선을 앞두고 오만 소리들이 많은데
급변해가는 국제 정세 속에 장기적으로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는
단 한마디도 없습니다.
왜냐면 현재 문통이 이부분에서는 너무 잘하고 있거든요..
부동산으로 문통을 내리까고 어쩌고 하는데 그냥 답답하지요..
그동안 유럽과 중국 미국 심지어 태국 말레이시아 수도권의 부동산 값하고 한번
같이 비교를 해보면 그냥 답이 나오는데
우리나라 그 똑똑한 학자들이나 기레기들은 이런 데이터 안 만들고 아예 안 보지요..
완전 우물안 개구리죠..
우쨰든둥 정권만 잡으면 된다는 입장입니다.
지금 대선 주자들은 이런 면에서는 너나 할것 없이 대동소이하다고 봅니다.
정말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되든 옛날 명박기나 근네처럼 했다가는
우리나라는 영원히 강대국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문통이 뭐라해도 그동안 우리나라가 스스로 독자적으로 잘 살아갈 수 있는
초석을 닦은 것 만은 사실입니다.
과거 박정희가 우리 나라를 잘 살게 했다고 쳐도(백번 양보해서)
그것은 의존적으로 잘 살게 한 것이었다면
지금의 정권은 그것을 바탕으로 하였든 아니었던 간에
우리의 힘을 독립적이게끔 만들어 갈 바탕과 역량의 놓았다고 봅니다.
이 기초를 아무것 도 아니게 할 것이지
이 기초위에 더 튼튼한 나라를 만들 것인지가 다음 대통령의 능력이자
우리 국민의 관심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깊은 밤.. 편안히 주무십시오..
가끔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