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보스201을 씁니다. 원래 걸이용으로 만든것 같은데 블라켓 만들기도 힘들고 그냥 두꺼운 책쌓아서 스탠드 만들어 올려놓았는데 방이 좁아서인지 거실의 LG 홈시어터보다 소리가 못한것 같아요.실제로 못할지도 모르겠지요. ㅋㅋ



201 중 시리즈 1 이라서 다른201 보다 트위터랑 우퍼랑 각이 큽니다.



요즘 보스 시리즈는 트위터가 안쪽으로 우퍼가 바깥쪽 향하게 설치하게끔 되어있던데.

제가 가지고 있는건 bose상표의 위치를 봤을때 트위터가 바깥쪽으로 향하게 하여 벽면 부딪혀 반사음을 내개끔 설계된것 같은데요.

현재 옆으로 눞힌 상태에서 아무리해도 소리가 못한것 같네요. 가까이 붙여도 이상하고, 벽에서 멀리 둬도 이상하고, 특히 반사음이여서 그런지 해상력 같은게 떨어지는것 같고...

특히 스테레오가 영그래요. ㅠㅠ 한쪽은 벽이고 한쪽은 책하고 잡동사니인데다 앰프도 좀 이상해서 컴퓨터 스피커 보다 스테레오가 못합니다...

너무 막연하게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실망을 적지 않게 했습니다.

그냥 장터로 보내거나 묵히는 편이 스피커나 저에게 좋을까요? ㅠㅠ



그리고 스피커 특성인지 2way 여서 그런지 바이올린의 스타카토나 금관악기가 너무 부실하게 들리는것 같아요. 3way홈시어터 보다 그냥 듣기에는 훨씬 힘이나 그 내용이 적습니다. 그게 원음인가요, 아니면 스피커가 별로여서 그렇게 들리는걸까요 ...

전 항상 궁금한게 hifi라는데 무엇이 원음인지를 어떻게 아느냐입니다. 어떤 레코딩이든 스피커로 재생되는데 공연같은곳에 에너지를 쏟는편이 더 좋을것 같은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