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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똥파리님들 여기에 숨어 있다면 내 얘기 좀 들어 보시오. 입이 있는대도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그냥 쪽수에 밀려 찌그러지는 게 세상의 이치. 예전의 그 많던 똥파리 친구들 다 어디로 훨~훨~ 날아간 것이오? 어데 우리 똥파리들 기펴고 살만한 곳이 있으면 나도 좀 데려가 주시오. 나, 요즘 스트레스 이빠이 상태라 사람 죽겄소.
혹시 전부 대세에 다 편승해 나 혼자만 남은 것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