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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가시는데요? 아~ 태클 걸지 말라구요. 알았습니다.
근데 약한 태클 하나 걸자면요. 그래도 지금은 정치적 견해로 싸우더라도 화기애애 하잖아요. 예전 와싸다처럼 쌍욕이 막 오가고 하던 그런 개무식한 게시판 분위기는 아닌 것 같은데 너무 비관적이신 듯.. 이 정도면 남아서 게시판 지켜주는 우리한테 박수 좀 쳐줘야 하는 거 아닌가?
간만에 들리면서 얼마 안 남은 사람들을 위해 욕 본다는 응원의 글은 한개도 없고 전부 게시판이 어떻니 저떻니 투정만 부릴뿐. 인간적으로 오랫만에 방문하면서 너무 그러지들 맙시다. 누가 예전에 생방 중에 그랬죠. "예의가 없어. 어~" "야~ 잘라~"
글을 차근히 다시 읽어 보니 제가 좀 오바를 했군요, 죄송합니다. 밑에 누군가도 간만에 와서 하는 소리가 게시판이 우짜고 저짜고 하는 것에 스트레스가 막 짬뽕이 돼 여기다가 막 쏟아 내게 된 것 같네요. 뭐 살다 보믄 이런 놈도 있고 저런 놈도 있고 뭐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우야튼 미안십니다.
우리가 살아가며 하는 이야기가 많겠지요. 제일 중요한 이야기가 정치 이야기인가 봅니다 ^^
정치 얘기보다 더 중요한 건 황혼의 성생활 입니다.
사는게 크던 작던 정치 판입니다. 아직 이 나라는 민족 반역 기득 세력이 호의 호식 하는 나라이구요..
보다 정의로운 역사와 전통이 생기도록 이 사회에 많은 변화가 계속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