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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국힘만 더러운 게 아니었어.

직원도 몇명 안되는 회사에 곽상도 아들, 박영수 특검 딸이 근무하고

박영수 특검이랑 전직 외환은행 부행장이 상임고문,

전직 수원지검장이 자문 변호사였다네요.

도대체 저 전만한 회사의 실체는 뭔가여?

이거 막장 게이트화 조짐이 보임.

이거 혹시..

영수증 스캔들을 야리꾸리하게 덮을려는 수작 아닌감?

스캔들은 스캔들로 덮는다.

이재명 죽일라고 그렇게나 정성을 쏟았는데….이런 거루 데미지를 줄 수 있었으면 진작에 써먹었겠죠…아예 싹을 자르려고…이재명이 되면 문통 쌩가죽 벗긴다며요? 여러모로 준표성이 되는 게 평화로운 건가?

    아니지요.

저들의 큰그림 속에는 탈 많은 이재명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와 줘야 했었죠.

뚜드려 팰 건수도 많고 무엇보다 작전이 묵힌다면 진보 전체에 대한 커다란 패배감과

당분간 일어서지도 못할 만큼의 연대의 끈을 완전 절단 낼 수 있기 때문이죠.

거기에 맨날 줏대없이 갈팡질팡하는 중도와 민주당에 실망한 민주당 지지자들을 포섭해

다음 총선이나 지선에 귀하게 써묵을 계산이었던 거죠.

이거 지난 도지사 경선때부터 우리 똥파리들이 줄창 외치던 구호였는데 형님 못 들으셨어요?

준포성이 되는 게 평화로운 게 아니라 이런 부도덕한 후보를 낸 민주당을

재건하라는 의미로 전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앞으론 대다수의 민주당원이 아니라고 한 자는 민주당에서 뭔 경선이든 내 보내면 안 된다는

뜨끔한 경종을 울리는 아주 좋은 사례가 되는 것이죠.

적은 항상 가까운곳에 있음.~~

    와~

전..

적은 아닙니다 ㅠㅜ

좀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민주당의 일개 지지자일 뿐.

    아니 저 밑에 박진수님도 이재명을 까는데

왜 나한테만 그러세요? ㅡㅡ

뒷페이지에 있는 "아 띠바, 버핏이 울고 가네 마네" 하는 글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속보가 하나 또 떴는데 자기는 화천대유를 최근에 알았대요.

지 3차 공판할 때 화천대유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까지 했는데?

입만 열면 구라.

이런 구라들을 초장에 바로 잡지 못한다면 악의 당인 국힘화 되는 건 시간 문제.

어쩌다 우리가 이래 초심을 잃게 된 건가요?

이러고서 떳떳하게 봉하마을을 갈 수 있겠습니까?

난 못 갈 것 같아요.

아따 봉희님도 징하시네.

성남시가 그냥 민간개발로 낼름 할 개발사업을 성남시의 리스크 부담 하나 없이 공공개발로 진행해서 이익을 일부 챙긴거고,
부동산개발 사업자들은 리스크에 따른 수익을 챙긴 구조인데 이게 무슨 문제가 있다는건지. . .

이게 문제가 있을라면 결국, 이재명이 개발이익에 관련되어 특정인에게 유리하도록 직권을 남용했거나, 아니면 이익을 공유 또는 반대급부를 챙겨야 문제가 되는거 아니겄슴까?

성남시가 본인들의 이익은 가져간 만큼 나머지는 민간사업자들이 내부적으로 어찌하던 말던 상관하거나 관심 갖을 필요도 없지요..

그래도 하도 기레기들과 국힘당에서 떠들고 낙엽따라 다니는 똥파리들도 뭐라 하니 본인이 수사받겠다고 말한 만큼 앞으로 진행사항을 지켜보면 될 듯 싶슴다...

내는 오늘 이 글 보고 양 측간에 의견이 뭔지 좀 이해가 됩디다요...

https://news.nate.com/view/20210916n09229?mid=n0200

    아~ 댁까지 애를 멕이구 사람 죽겠습니다.

본질은 그런 게 아니구요.

저 직원도 몇명 없는 조맨한 화천대유가 설립되자 마자 개발권을 거의 왕창 긁어간 데에

대한 의혹과 혹시 시장의 무쉰 입김이 작용했는지에 조사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이재명 빠는 소리통들이나 일부 지지자들은 곽상도를 들먹이며 이 사건을 따로 보는 것으로

벌써 결론을 낸 듯 한데 아직 수사도 제대로 안 들어간 사건을 그리 확정지으면 되겠습니까?

수사 방향이 어케 흘러갈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죠.

곽상도나 박영수 특검인가 하는 그사람들만의 뭔 비리로 끝날지 아님

당시 시장과 뭔 커넥션이 있었을지 조사해 보면 답이 대충 나오겠죠.

그럴려고 경찰이 있고 검찰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일단 곽상도, 박영수, 화천대유를 먼저 조져 보자구요.

    제가 얼핏 이미 수사가 있었는데 문제 없던 것으로 들었는데요....
계약 변경해서 9백억원 넘게 더 받아내어서 해당 업체에서 법정에서 이 지사를 빨갱이라고 비난까지 햇던 거 같은데...

그리고 이미 감사원과 감사실에서 수차례 감사를 받은 내용이지 않습니까?
과거 이명박근혜 정부에서 이재명 지사를 가만히 놔뒀겠습니까....

    그땐 피래미였잖아요.

이렇게까지 커서 지들을 위협하는 거물이 될 준 몰랐겠죠.

암튼 수사가 들어가면 우리는 지켜만 보는 수밖에..

그리구 혐의를 완전히 벗을 수 있는 최상의 기회이기도 하잖아요.

지 입으로도 조사하라고 그러더구만..

    그래서 수사를 하지 말자는 겁니까?

그럼 곽상도와 국힘을 조질 수 없는데?

그래도 괘안겠습니까?

당사자가 콜 했는데 받으면 되는거죠...

근데 제가 보기엔 이낙엽과 국짐당의 똥볼 차기 같아요...
오히려 저도 전혀 몰랐던 이 지사의 성남시장 업무수행 능력을 다시 보게 되었어유....

    근데 화천대유란 회사를 최근에서야 알았다는데 이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미 제가 봉희님께 몇 차례 의견을 피력했는데 말입니다요....

그동안 수차례 감사와 수사를 통해 성남시와 이재명 지사 측 입장에서는 문제될 게 없음.

나머지 부동산 개발 관련자들(시공사, 시행사 등등)은 모르지요....검찰이랑 언론, 국회의원 등등이 짬짜미로 발 담그고 즐겼을 수도...하지만 그건 그들 내부적인 문제임.

똥파리 측의 똥볼을 받아준 기레기와 국짐당의 협업에 의한 노이즈 정도로 보입니다...

    아니 이재명에 대한 질문만 하면 왜들 다 동문서답만 하십니까?

화천대유란 회사를 최근에 알았다는데 이 말에 신빙성이 있어 보이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