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살인범의 글을 쓴 놈,
그놈도 연쇄 살인범과 같은 놈이다.
요즈음 뉴스가 연쇄 살인범 책을 쓴 놈을
무슨 속죄인 다루듯 하는데 이거 사기이다.
가짜 뉴스는 가짜 인간들 공장에서 나오는 법이다.
읽을 가치가 있을까?
어떻게 살았느냐는
어떻게 죽었느냐에 묻는다.
바꿔 말하면,
어떻게 죽었느냐는
어떻게 살았느냐의 그 대답이다.
대중 속에 남으려 들지 않고
대중을 기망(欺罔)한 자를 기억하는 사람은 없다.
이런 책을 쓰는 인간은 사기꾼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