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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여기 수꼴들을 어떻게 대할래요? 전.. 부끄럽답니다.
진짜 미치겠어요 이읍읍과 이낙엽이 정말 싫은데.... 왜나라 찍을수도 읍구, 싫은인간들도 찍기싫고
9시 뉴스 안 보고 우리의 유일한 낙인 풍악이나 울림서 그냥 버티는 수밖에 ㅠㅜ 그래도 정 분이 안 풀린다면 여기 수꼴들한테 화풀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ㅡㅡ
그러길래 몇년전부터 우리 소수 정예의 똥파리들 말을 좀 듣지 왜 그러셨어요. 우리가 그런 확신도 없이 저 수꼴들처럼 아니면 말고식으로 내질렀겠습니까? 근데 낙엽에게서의 통수는 저역시 생각도 못했답니다.ㅡㅡ
요즘 일본역사를 다시 가볍게 보고 있는데 일본역사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전국시대의 마지막 세 패권자들의 이야기더군요. 수없는 인물들이 명멸하지만 삼국지의 인물들과는 달리 일본에서는 생사가 갈리는 약육강식의 정치판에서 대의와 명분따위는 별 의미가 없고 살아남아 이기는거--우리의 현실과 같죠, 훨씬 리얼한... 그리고 나면 어쩔수 없이 모든 수모도 참고 배신도 하고 잔인해질 수밖에 없었다고 사람들이 알아서 칭송해 줍니다. 정치판은 패하고 나면 변명이 필요없는 정글이죠. 누가 옳다 그르다가 필요없이 다같이 죽는거
그거 하고 이거 하고 같습니까? 이 나라는 민주주의 단일 국가예요. 어디 여러 소국가들이 난립한 삼국지와 닛뽕 전국시대를 슬그머니 끌고 옵니까? 그시절에 왕을 백성들이 투표를 해서 뽑았다면 또 모릴까? 다까끼가 만약 그시절에 쿠데타를 일으키고 나라를 세웠다면 우리가 과연 지금처럼 까고 있을까요?
모든 역사는 다 의미 없죠 지나간 옛날 이야기니...
아니 가만히 있는 과거 역사를 먼저 끌고 오신 분이 갑자기 의미가 없다 하시면..
수꼴들이 이번 수임료 문제로 공격해 오는 것보다 내가 먼저 선수 치는 게 훨씬 덜 아프답니다.ㅡㅡ
재명이가 대권을 보는 사람인데 변호사비로 큰문제 만들었을까요? 좀 지켜보면 알겠지요~
제 생각은 애초에 초호화 변호인단을 꾸린 것부터가 에러 였습니다. 물론 비싼 전관들이나 날고 긴다는 로펌들 안 불렀으면 지사직 나가리에 이 자리까지 오지도 못했을 것이지만요. 그 몸값 비싼 변호사들 수임료가 1억도 안 들었다고 지가 해명했잖습니까? 누가 보더라도 이건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되는 부분이기에 의혹이 생기고 영수증을 까라 하는 것이죠. 근데 사생활이라 못 깐다잖아요. 대선 후보 검증에 프라이버시람서 난 답 못해! 이런 후보 본 적이 있습니까? 이 무쉰 동네 이장 선거도 아니고.. 암튼 혜경궁 재판과 지 재판에 투입된 변호사 비용은 최소 100 억 가까이는 될끼라 보던데 지 재산은 저 재판들 이후로 늘었다고 하더군요. 그럼 무료 변론이든 대납이든 둘 중에 하나일텐데.. 아님 둘 다 이든지.. 암튼 둘 다 문제가 되는 상황이니 이재명은 외통수에 제대로 걸린 건 분명합니다. 지금 김경수는 대법에서 비싼 전관들 몇명 쓴 것 때문에 집팔고 거리로 내 앉았는데 첫 재판부터 그 몇배에 이러는 초호화 변호사들을 쓴 이재명은 1억으로 퉁쳤다? 이건 아니지요. 그 로펌사들 개인 변호사들도 조사 들어가게 되면 골치 아플 겁니다.
어차피 이제명 찍을 사람들은 그에게서 도덕성 같은 건 기대 안 하니 뭔 일이 터져도 표 깎일 일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기다리다 보면 이거 말고도 어디선가 계속 터져 나올 겁니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마세요. 우리에겐 준포성이 있다는 걸 잊어선 안 됩니다.
처음에 답변해 드렸던 건 이게 아닌데 중간에 글 몇개 휴대폰으로 수정하다가 글이 다 날라가서 이상한 답변이 돼버렸습니다. 지가 볼땐 혜경궁 재판과 지 재판이 워낙에 중차대한 위기이다 보니 변호사 비용은 꼼꼼하게 뒷처리를 못한 듯 합니다. 사람이 갑자기 큰일을 당하게 되면 소소한 문제까지 다 신경을 못 쓰죠. 혹시나 토론때에 누가 물고 늘어지면 대충 특유의 말빨로 위기를 모면하든지.. 뭐랄까 약간 방심했다고나 할까요? 근데 사실 이 큰비용을 오랫동안 준비한다고 해서 딱히 별방법은 없을 듯 합니다. 누구한테서 (금융권 포함) 빌리든지 아님 대납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알아 보든지.. 이건 머 딱히 공직자 입장에선 별 방법이... 해서 요 며칠 사이 이재명의 저수지라는 뭔가 오묘한 돈 줄 같은 머시기가 떠돌고 있긴 하죠. 설마 이 건으로 수사가 들어갈지는 몰랐을 겁니다.. 대선 후보가 돼서 이건으로 수사를 받고 재판까지 갈지 안 갈지는 몰리겠지만 참으로 개쪽팔리는 장면이 아닐수 없습니다. 솔까 그사람의 과거를 보면 미래를 알 수 있다 했는데 암튼 박스떼기때 부터 이미 틀린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이런 거 보면 정치엔 이미지 메이킹이 절대적인 것 같습니다. 그놈에 사이다 타이밍은 이케 그리도 절묘했는지 ㅎㄷㄷ 하긴 저역시도 그때 뿅~ 갔었으니까요. 온 나라의 진보 소리통들이 알아서 띄워 주지 저거 도에서 홍보비 이빠이 댕겨서 홍보하지. 버스 기산가 머시긴가 하는 사람 낙하산으로 준공기업인가 어데다 임원으로 박아서 그사람은 혼자 충성한다고 그랬는지 위에서 지시가 있어서 그랬는지 이재명 홍보 댓글 부대를 맹글어 돌리다 뽀록이 나질 않나. 오세훈이가 이런 짓 하다 걸렸으면 여기서 완전 개씹창 났을 겁니다.ㅡㅡ
지금 충청에선...... 이재명 : 54.81% ,,,이낙연 : 27.41% 사실상 게임 끝난 거 같네요 뭐 예상된 일이지만요
어차피 경선은 정해졌습니다. 이낙연이 이 수임료 문제로 이재명을 압박하는 거 보니 완전 아마추어더군요. 지난 경선때 이재명이 문통한테 하듯이 비열하고 악랄하게 해야 하는데 이 방면으론 자질이 영~ 근데 준포성은 다를 겁니다. 각 언론들을 등에 엎고 완전 파상 공세 예상.
개준표랑 이죄명이 붙으면... 토론회 하면 개싸움 볼 만하겠네요 박 터질 듯 ㅋㅋ
ㅋㅋㅋ 근데 우리 지금 웃을 일이 아님 ㅡㅡ
참 사람 일 모르네요 개인적으로 혜경궁 걸렸을 떄 이죄명은 정치 생명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그거 아직도 혜경궁이 이재명과 김혜경은 관계 없다고 믿는 사람들 수두룩 할 겁니다. 음.. 그리되면 경찰이 표적 수사를 했단 말인데.. 그리 보는 게 그림상 맞겠죠?
예 같은 생각입니다
참 답답하네요….이재명을 찍는 게 아니구요….누가되던지 저쪽을 찍을 수 없으니까 찍는 거예요… 이낙연이던 추미애던 누구던 상관없어요….알아서들 올라오라 그래요…다만 쪽박만 깨지말고….
만약 대납까지 했다는 게 어느 정도 밝혀져도 민주당 후보라고 찍어 줄 겁니까?
저쪽은 못 찍어요…죽어도… 지금 한가롭게 자질 따질 때가 아녜요….
진짜 털보를 비롯한 진보의 탈을 쓴 소리통들 하고 지난 도지사 경선때 도덕성인가 머시기를 만점 줘서 도지사 경선에 나오게 한 사쿠라 똘마니들 하고.. 다 존나 패버렸음 좋겠습니다. 완전 개호로들임. 국민의 눈과 귀를 멀게 한 자들. 물론 우리 똥파리들은 안 넘어 갔지만서도..
그건 그래요. 저쪽은 못 찍어요... 죽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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