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퍼는 음악감상 보다 영화감상시 그 존재감이 큽니다. 음악감상 때에는 사실 프론트스피커가 쓸만한 것이라면 필요없을 수도 있구요. 그러나 우퍼가 있다가 없으면 그 존재감은 금방 느낄수 있겠죠. 또한 우퍼가 너무 저음을 울려되면 오히려 부조화 스럽지가 않은가요. 취향에 따라 느낌도 틀리겠지만 정상적인 것 같은데요.
리시버의 test 기능을 이용해서 조정하세요.<br />
소스에 따라서 우퍼가 담당하는 저역이 작아서 존재감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br />
2300이면 리모콘 하단 커버 여시고 test 버튼만 누르시면 왼쪽 프런트 센터 오른쪽 프런트...<br />
마지막에 우퍼 울릴 때 어느 정도인가 확인해보세요..<br />
우퍼 볼륨을 끝까지 올렸는데 작다면..<br />
리시버 세팅을 라지로 바꾸고 해보시길 권합니다.<br />
다 해보셨다면 다른 리시버나 우퍼를 연결하여 리시버와 우퍼 중 어느쪽이 문제인지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br />
아니면 말씀하신대로 mp3p나 dvdp, cdp를 직결하여 테스트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br />
어차피 고역은 크로스오버에서 걸러줄테니까요..<br />
다른 소스를 직결하였는데도 소리가 작다면 우퍼 자체의 문제고<br />
아니라면 리시버의 우퍼 아웃이 문제겠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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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작다는 것이 얼마나 작은지 모르겠지만..<br />
320의 특성상 불량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br />
그리고 우퍼는 "그래 펑펑거리며 가슴을 울리는구나~"의 셋팅 보다는..<br />
켰을때는 잘 모르고 우퍼를 껏을때 '어라? 뭔가 부족하네'라고 느끼는 셋팅이 저는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