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토론 자체를 두려워 하는 건 아닌듯해요….그정도로 수준이하는 아닌데….방어할 것들이 많은데…그걸 철저히 준비하려 하는 것이겠죠…이재명 vs 윤석열로 어떻게 결정이 날지 기대되네요….치고 올라오는 홍준표는 중도를 많이 빼갈 가능성이 있어서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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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수
2021-08-29 09:27:45
그건 일단 뚜껑을 열어 봐야 알거 같아유..
이미 검증된거.. 만찮아유.. 그것만 봐도.. 왠지 토론회가 개꿀 재밌을거 같다는 생각이 ㅎㅎ
급하게 공부한다고, 스텝들이 밤새워 준비한다고 안되는 부분이 있죠
평생 형성된 습관과 사고방식이 군데군데서 드러날 텐데
이제껏 윤이 보여 줬듯이 그의 사고라는게
문통이 올려놓은 민주적인 원칙의 눈높이에는 근처에도 못가는 수준이고
또 특유의 안하무인 떼쓰기와 꼰대스러움이
토론을 통해 드러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당차원에서 윤으로 결정되었다면
아주 부드럽게 포장하고 꽃길 깔아주려 하겠지만
지금은 경선 과정이고 윤은 각 후보들의 공적이 되는 입장이라
어느정도 강도의 공격이 들어갈텐데
홍감텡이 정도의 정치꾼은 뻔한 정책적인 면보다는 은근 슬쩍
감정 긁으며 쉽게 윤의 본색을 드러내 버릴 겁니다.
공감입니다.
지난번 탄핵 후 대선과 달리 현 정치 상황에서 홍xx는 국힘 후보가 되면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절호의 기회라고 볼 테니까
당내 경선을 통해 후보가 되기 위하여 나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더욱이 지금 상승세라고 하니 윤xx을 묵사발 만들 전략을 짜고 있을 것 같습니다.
경선에 즈음하여 특유의 단순 명쾌하고 직설적인 화법을 통해 자신감을 드러내는 전략도 제법 통하는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