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든 우파든 나 때문에 스트레스 이빠이신 분들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먼저 좀 미안타는 말씀 좀 드리고 싶구요.
특히 우리 좌파쪽 분들이 나한테 실망을 마이 하셨을텐데
저도 뭐 일부러 이럴려고 했던 건 아니구 사는 게 갈수록 팍팍하다 보니
어데 스트레스 풀데는 없나 하고 찾아 봤던 거 같습니다.
어쩌다 보니 부동산 사태부터 해서 세월호 진실 규명의 흐지부지 뭐 조국 사태
뭐 LH 사태로 서울시장 나가리 등등..
이런 일련의 사태들이 제 심기를 마이 건드리더군요.
거기다 지난 민주당 대선 경선때 혹시나 했던 인간이 이쪽 대선 후보가 되가는 대세의 흐름을 봄서
완전 폭주를 하게 된 거 같아요.
서론이 길었는데 전, 앞으로 무조건적인 민주당 지지자는 고만 할라꼬요.
별 재미도 없고 찍어만 주고 뒷통수를 주기적으로 몇번 맞다 보니
이건 아닌갑다 하는 깨닳음이 생기다라구요.
잘 할때도 있지만 가끔씩 단체로 사쿠라짓을 할때 보믄 이것들이 우리를 호구로 보나?
하는 배신감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지요.
지들이 무쉰 내 가족도 친구도 아닌데 내가 왜 무조건적으로 지내들을 쉴드 쳐 줘야 하는지..
또 앞이 훤히 내다 보이는 옛날 열우당 사건을 또 되풀이 하네 마네의 스트레스...
요런 생각에 짜증이 확 나더라구요.
그렇다고 노통 문통급의 인사가 보이는 것도 아니고 경선 지지율 1, 2위라는 것들이
어데 사쿠라 중에 사쿠라들을 처 뽑아 가지고서리..
해서 최근에 결론을 내린 게 이제 내 생에 더이상의 노통도 메시도 없다 판단 내리고
표는 주겠지만 두 눈 부릅뜨고 민주당 존내 감시하기로 작정했지요.
간간히 이것들이 사쿠라짓을 하는 원인이 딴 데에 있는 게 아니라
좀 잘하든 못하든 우리의 표를 고정표(호구)라 보고 저 짓거리들을 한번씩 한단 말이지요.
어느 분들이 늘 하는 말인 아무리 못 해도 국힘 보다는 100배 낫다.
똥 보다 100배 낫다고 보약이 되는 건 아닙니다.
우리한테 보약이 되겠끔 건전한? 비판도 할 줄 알아야지요.
이상 끝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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