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윤석열이 뒤에서 박정희 시체가 어떻고 저떻고 떠들었으면 보수 좀비들이 지지율만 보고
순순히 품었을까요?
택도 없습니다.
정치에는 지지자들의 보편적이고 건드리면 안 되는 확증 편향적 정치뽕이라는 정서가 있습니다.
근데 놀랍게도 보수 보다 진보에서 먼저 그 불문율을 깨트리는 사례가 나오게 되었군요.
이 현상을 보면서 축구계의 호동생들이 괜히 미치게 된 게 아니었구나함을 깨닫게 되었지요.
그 사람들 갠적으로 만나보믄 다들 별문제없는 사람들 입니다.
다만 누가 호날두를 팩트나 정황상 사건에 의거해 까면 또라이로 돌변하는 것 뿐.
만약 날강두 놈도 민주당 간판만 달고 나온다면 대세니까 입 닥치고 찌그러져야 하는 현실이라면
난, 아무 말없이 뽀르투갈로의 이민을 생각해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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