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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때부터 이런 찝찝한 사건들이 너무 많음.

그러나 다들 겉으로 드러난 사이다 발언과 행정 업무 능력에 눈이 돌아가 전부 귀를 닫아버림.

즉 보고 싶은 것만 보겠다는 저쪽 마인드랑 동치.

넘 허물만 눈에 들어 오고 내 허물은 숨기자?

이게 무쉰 노통 정신입니까?

노통 문통이 고따구로 정치했습니까?

좀 불리한 질문엔 답을 회피하고 얼렁뚱땅 엉뚱한 소재로 대화를 끌어 가는 거.

언제부터 우리가 이래 비겁해졌나요?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까지 없어야 되겠습니까?

이런 의혹과 사건들이 석열이나 세후니한테서 터졌다면 온 동네 (진보쪽) 사람들이

개거품 물고 달려 들었다에 50원 겁니다.

겉으로 드러난 사이다 발언과 행정 업무 능력에 눈이 돌아가........

좋게 말하면 감각이 좋은 건데 사실 남의 등을 잘 긁는 건 좋은데
너무너무 시원하게 잘 긁어서
그냥 인기 올리는 것에만 집중해서 그런 것만 연구하는 놈으로 보여요 그걸로 여기까지 왔고
걍 영악해 보이구요
다들 사이다 사이다 하는데 칼로 흥한 자 칼로 망한다고
제가 장담하는데 저 인간이 주둥이로 여기까지 왔죠 저 인간은 주둥이로 망합니다. 제가 장담합니다
만에 하나 청와대를 간다 해도 저 주둥이로 우리나라 갈기갈기 찢어놓고
바람 잘날 없는 엄청난 혼란 후에 백퍼 개누리에 다음 정권 큰 표 차이로 넘겨줍니다

개인적으로 썩렬 대 죄명으로 대선을 치루게 될 확률 99퍼 이상으로 보이는데
썩렬을 찍을 순 없으니 투표를 포기한다고 한 것입니다

    어차피 이번 대선에선 별영향을 못 줬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김경수의 좌절은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막판 항소심에서 우야튼 뒤집어 볼 거라고 비싼 변호인단 비용때문에 집까지 팔고

빚이 5억 가까이 졌다는데

이재명은 그 몇배의 재판을 했는데 처음 꾸릴 때부터 초호화 변호인단 비용에 대해선

한마디 언급도 없군요.

왜 이렁거에 우리 말곤 관심을 안 가질까요?

뭔가 좀 불리하면 댓글들이 안 달리네.

제가 질문하는 것들이 그렇게나 치명적입니까?

한사람이라도 속시원하게 답을 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늘 당당했던 진보가 어쩌다 이래 쪼잔화 되었는지..

이래서 진보는 죽고 껍데기만 공기 중에 둥둥 떠다닌다는 말이 있는 겁니다.

진보의 가치보다 정권 창출이 더 중요하다는 분들의 세상.

무섭습니다.

물론 정치 진화 단계에 들어 가면 필연적으로 이런 과정들을 거쳤겠지만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이 오로지 권력만 잡으면 된다는 논리.

노통 문통이 만들고자한 세상이 이런 힘만 쫓는 사람들의 세상이었나요? ㅡㅡ

어느 순간부터 내가 저쪽 인사들을 씹는 횟수가 확 줄어든 이유가

이 같은 실망감에 기인했다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