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맛은 없고 흉내만 내서 가격은 비싸게 받고, 서비스는 불쾌하게...

정말 맛있는 아아가 있다면 쿠폰을 쏘시길...

    저는 아아는 안 마셔요...ㅠㅠ

원래 찬 거를 안 좋아합니다...

    양기가 3% 부족하시군요ㅡㅡ..

    양기가 부족하믄 그런 겁니꽈??

저는 생수도 냉장고에 안 넣고 상온에 두고 마시는데요?

    근데 아아 가 뭔가유..

전 거시기 할 때 거시기 하는 소리로 느껴 지네유... @.@

그거 늘거서 그런 거임 ::333
신하균 변희봉 나오는 더 게임이라는 영화에서
신하균몸이랑 바꾼 변희봉이 몸 바뀌자마자 얼음물 들이키면서
젊은 몸으로 바뀌면 가장 먼저 하고싶은 게 얼음물 들이키는 거라고 말하던데요 ㅎㅎ

    근데 젊을 때도 찬 거를 안 좋아했다면? 저는 첨부터 늙은 몸으로 태어난???

    사실 저랑 같은 체질이시네요
저는 미숫가루도 끓여 먹어야 딱 맞습니다
남들이 뭐라 해서 그렇게 안 먹을 뿐 ㅋㅋ

젊은 학생들 보면 한 겨울에도 아아를 마시더군요.

녹차, 홍차, 수정과, 식혜, 콜라, 각종 청량음료 다 마셔봐도
커피가 제일 쉽게 손이 갑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건데
전 우롱차가 흔하다면 그걸 마시고 싶긴 합니다.

단순히 시원한걸로는 아이스티, 레모네이드가 좋은데
그것도 흔치 않고.

하노이 가면 옥수수차가 있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옥수수차와는 완전 다른
달면서 삶은 옥수수 맛이 나는 것도 맛있고

얼어죽어도 아이스아메리카노 라는 "얼죽아"라는 신조어도 있습니다.
그 덕택을 많이 봤는데
요즘 골프장 라운딩 족들이 방역지침때문인지 한방에 10~20잔 씩 사가던 걸음이 뚝 했네요
시간제한까지 받으니 야밤 팥빙수 손님들도 줄고 ....ㅠㅠ
그러나 재난지원금 한번 못 받았습니다. 전국민 줄때 한번 받았죠ㅠㅠ
그런거 안 받아도 잘 버티는 이유가 알음알음 주문해주시는 와싸다회원님들 덕택입니다.
시작부터 쭈욱 단골님들 항상고마워 이자리에서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15년은 된 듯 합니다.
정말 모르시나요 ?

님의 독특한 취향까지 알아서 커피를 선물할 필요는 없지요.....그냥 커피 주신 분한테 감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