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만고만한거로 바꿈질을 자주해보니,
바꿈질하는 이유가 가만히 있자니...섭섭해서이기도 하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몆개월 듣다보면 익숙해져,
가만히 있자니 심심해져서서 바꿔듣게 되더군요.
사실 일반적인 환경에서, 대형 거실 아니고서야 거하게 지를 필요 없습니다.
저 앰프도 8옴에 55W 출력이면,
적당히 똘망한 북쉘프 하나 붙였을때 어지간한 공간은 볼륨 반만 올려도 차고 넘치죠.
그럼에도 바꿈질을 멈추지않는건,
다른 소리를 들어본다는건 늘 기대와 설레임과 재미가 있기 때문이죠.
생활에 크게 지장만 주지 않는다면,
오됴바꿈질 놀이도 꽤 괞찮은 취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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