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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맞으신거 같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맞고 나서 10분쯤 있다가 식은 땀 조금 흐르고 말았습니다.
같은 사무실의 젊은이들은 타이레놀 5알 먹고 3일간 앓아 누웠다는데 ... 심지어 응급실에 간 직원도 있었는데 ...

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분간이 안갑니다. ㅠㅠ

    이럴 때는 아재 상관없지요…그냥 땡큐여요…

접종 후 증상 개인차가 좀 있고 , 길게는 한 열흘 정도 예후관찰 요함니다

그리고 이상유무 묻는 문자 서너차례 오니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열흘까지요?
지금 살짝 근육통 정도 있네요

근육통이 사흘이상 가더군요
맞은 날 밤 잠결에 오한도 들고요..
운동도 쉬고 잘먹고 잘 쉬었습니다.

일주일 되가는데 지금은 멀쩡합니다.

    아…이제 시작인건가요? ㅋㅋ

저도 당일은 아무일 없었는데, 딱 만 하루가 지날 무렵부터 미열과 감기 초기 증상 정도 나타나더군요.
뭐 그 이상은 없었지만 확실히 감기 기운 같은게 올라오긴 했습니다. ^^

건강 잘 추스리세유...

저희 회사 직원 지인분 50 중반인데 아재 맞고.. 일주일 채 못 돼서.. 운명 하셨답니다.. ㅡ.ㅡ

밤새 열나고 오한에….@.@

두드려 맞은 놈 마냥 삭신이….ㅠㅠ

오늘 일 못나가겠어요…

낮12시에맞고 밤12시에 추워서깼는데 몸은불덩이같은데 춥더군요 해열제2알먹고잠들었는데 아침에일어나니 언제그랬냐듯이개운하더니 낮에 또 열이나기에해열제다시복용 다음날아침에 개운하더니 그후로특별한 이상없이 5일차인데 정상으로돌아왔습니다 죽지않고살아남은것에 감사할뿐입니다

어이쿠.. 순영을쉰..

발기찬 하루는 글렀군여..

저는 담주에 얀센 맞습니다만...

사람마다 다른데 전 아무반응없이 지나가고 누님은 3일극심하게 아팠습니다.
순영님도 2,3일 걸리고 아무일없듯이 지나갈거예요

전 언제 맞을지 기약이 없네요. 부모님은 두 분 다 화이자 맞으셨는데 미세한 증상도 없이 그냥 지나가셨다네요..

저도 아제 맞은지 10일째 되는데요, 맞은 담날 몸살기가 있더니 다음날 말끔히 나았어요. 타이레놀 하루정도 복용했구요.

아이구, 무사히 지나간다 싶었는데 고생하시는군요. 저도 아스트라 1차접종 때 이틀정도 심하지는 않았지만 기분나쁠 정도의 몸살 증상으로 누워만 있었네요. 2차 때는 증상이 거의 없었구요. 푹쉬시고 잘드셔야 합니다. 힘내세요.

검색해 보니까 미열에는 해열제 먹지 말라네요…항체형성에 방해된다고…버텨야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