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쇼 백신이 생겼을 때 부지런히 대기자에게 전화 돌리고 시스템에 등록해서 (등록만 하면 즉각 채워지긴 합니다) 하나라도 더 맞추려는 노력은 사람에 따라 다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하나하나 등록하는 병원이 있을테고 많이 남았을 때 한번에 올리는 병원도 있을테고.
저도 한시간 넘게 걸리는 (그리고 2차도 거기서 맞아야 하니) 곳까지 가서 맞을까 하며 몇번인가 망설이다 놓친 적이 있으니까요.
노쇼 없을 때라면 맥놓고 9월이나 가야 순서가 올거라 간절히 맞고 싶지만, 또 막상 기회가 있다 싶으면 가능하면 가까이서 맞고 싶디고 하니.
남들도 찾아가기 귀찮겠다 싶은 곳으로, 그리고 대기실에 들어가는데 성공한다면 1회로 끝나는 얀센으로 적극적으로 바꾸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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