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학아세에서 곡학아일로....
애국자가 따로 없네요, 해괴한 논리로 국민들을 자극해 애국심 발호하게 하니...
그 사람 판사의 논리라면 전쟁 등을 통한 점령지에서 민간인 인권 침해하고, 대규모 학살해도 소가 성립되지 않으며, 무죄네요....
누구한테 그리 배웠는지, 골방에서 혼자 도 닦으며 구성해낸 편린인지 궁금합니다.
엉뚱한 판사들이라니....
서울이 (우리는 성문법 체계임에도 불구하고) 불문법 상 수도이기 때문에 수도 이전은 헌법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괴이한 말을 할 때 이미 알아보았습니다.
판검사들 보면 왜 영화 "기생충"이 떠오를까요 ^^
우리 사회는 시민혁명에 의한 근대화 과정을 거치지 않았음에도 저는 학교에서 (미국 덕분에) 배운 교과서적인 민주주의 원리가 이 사회에서 잘 작동한다는 허위의식을 갖고 사회에 나온 듯합니다.
먹고 살기 바빠서 열심히 달려왔으나 인권, 경제사회적 평등과 공정 등 보편적 가치 상 이게 아니네라고 깨닫게 되고, 선각자와 국민의 희생을 통해 군인, 정치인, 정경유착, 족벌 재벌 및 언론, 학계, 사법부 등 그들의 전근대적, 폐쇄적 세계와 본체가 한꺼풀씩 벗겨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