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글에서 나는 이런 말을 했던 기억이 있다.
"후일 나라가 어지러워지면 이 잡 것들을 잡아다 족치면 된다"
조국과 임종석을 두고 한 말이다.
우리가 죄인인가? / 국민인가?
스스로 죄인이기를 바라는 것은 아닐까?
...
"야당이 반대한다고
검증에 실패한 것 아니다"
가장 방대하고 완벽한 검증 시스템이 존재하는 곳이 청와대이다.
그 검증의 절차와 자료를 국민 앞에 내놓아야 한다.
그런 곳에 있는 자가 이따위 소릴 지껄이다니,
무자격 사기꾼이 국민에게 퍼붓는 안하무인의 막말이다.
쓰레기통에서 얻은 찌꺼기를
국민에게 강요하던 머저리가
하나는 되고 둘은 안된다니,
읍참마속을 앞세운 장관 자격을
장마당 멸치 대가리 흥정하듯 한다.
상식의 절차마저 잃어버린
부끄러움조차 폐기한 인간말종들이다.
3류들의 쇼윈도가 된 대한민국,
전시용 인간말종들에게
준엄한 하늘의 심판을 기다린다.
하늘에 맡길 수만은 없다.
이 땅에 쇠파리들이
다시는 알을 까지 못하도록
속죄의 족쇄를 준비할 때다.
또다시 4년 전을 되뇌는 밤이다.
우리가 죄인인가? / 국민인가?
스스로 죄인이기를 바라는 것은 아닐까?
Elegy For Dunkirk
Atonment(속죄)의 한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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