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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똥을 지니셨군요.

부럽습니다.

전 이틀에 한똥~

전, 손님이 배안으로 들어 오시면 바로 안 내칩니다.

최소 이틀은 정성껏 모시다가 물구경을 시켜 주지요. 쏴~~

손님 맞이는 이렇게 하는 거랍니다.

그럼 뒷처리할 때는 몇번 닦아요?

혹시 완전 다 지우는 거라요?

좀 냄겨 놔야 걸을 때 미끌미끌 윤활유 (냉각 작용과 더불어 쾌적함을 유지) 역할을 함서

스피드도 확~ 올라 가는데..

    비데를 쏘기전.. 휴지로 두번..

비데로 쏴~~~~ 해서 두번..

그담에 다시 휴지로 한번 하고 묻었나 안묻었나 확인... 끄읏 ㅋㅋㅋ

    손님이 머문 자리를 다 닦아내면 안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