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묻고 제가 답하게 되었네요 ^^



원인은 cd에 있었습니다.

인식이 되는 CD와 안되는 CD를 놓고 비교해본결과

CD 안쪽까지 전체 인쇄가 되어 있는 cd를 인식하지 못하더군요.

(노라존스의 신보를 보면 노란색으로 다 인쇄되어

안쪽 투명한 부분이 없습니다)

거실의 인켈CDP 8500은 잘 인식하는걸로 보아서는

아마 광원의 세기로 인한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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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방에서 사용하고 있는

인켈핌코의 CDP의 TRAY가 불량해서

뜯어서 고친적이 있습니다.

모터와 트레이의 구동을 위한 기어와 연결하는

고무밴드가 끊어져있어서 픽업유닛을 해제시키고

수리하였습니다.

이후 잘 되더군요.

정말 속이 다 시원했습니다.

이전에는 여닫는게 시원치않아서

수십번을 손으로 들이밀고 빼내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어제 이상한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특정 CD를 인식못하는 것입니다.

CD를 넣게되면 CD를 인식한후 실린곡의 수가 떠야하나

읽는척하더니 그냥 "0"이 됩니다.

다 그런것은 아니고 특정 CD만 그렇네요

(어제 문제는 일으킨것 노라존스의 신보였습니다)

이게 어떤 문제일까요?

CD 픽업Unit에 보면 픽업의 기본위치를 조정하도록되어

있던데 이를 잘못 건드려서 발생한 문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