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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궁극의 음악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1-03-21 09:54:14
추천수 1
조회수   1,099

제목

인류의 궁극의 음악

글쓴이

장경문 [가입일자 : 2018-03-01]
내용
오페라의 매력은 거대하고 기묘합니다



사람의 목소리는 다성부 발성도 안되고

음정 도약에도 한계가 있고

음역도 턱 없이 좁습니다

그리고 복잡한 형식, 소나타 형식, 푸가 이런 것도 제대로 적용하기 힘듭니다

기악적 패시지도 안됩니다

그리고 호흡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긴 패시지 안됩니다



그런데도 인간의 목소리는 이상한 마력이 있어서

그것을 정교하게 발휘할 때에는 기악에서 듣기 힘든 이상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력이 있습니다



우리들이 듣는 대중음악도 보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음악적 형식미는 단조로운데 뭔가 표현력이 매우 풍부한 것을 알 수 있죠



이러한 인간의 목소리의 표현력을 가장 잘 발휘한 장르가 오페라입니다



대중 음악에서 듣기 힘든 다양한 발성의 표현을 만끽할 수 있죠

오페라의 세계를 발견하게 되면

미안하지만 요즘 유행하는 미스트로트의 범주의 음악으로는 도저히 만족할 수 없는 세계가

오페라에 있음을 알 수 있게 됩니다....표현의 폭과 함축성이 차원이 다르죠



또한 극음악 연극, 연기와의 결합을 통해서 기악에서 보기 힘든 극대화된 종합 예술을 구현합니다



오페라의 세계는 거대합니다. 주요 작품만해도 100개의 작품이 넘으며

현대 오페라도 있습니다



아래는 수백개도 넘는 오페라 작품 중에서 주요 작품으로 평가되는 작품들입니다



회원님들 중에 오페라 좋아하시는 분 계시면, 좋은 오페라 작품 추천도 부탁 드립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orion8 2021-03-21 10:44:55
답글

뭔 말인지 알아 듣기도 힘든 오페라가 뭔 최고의 보컬?

솔까 곡을 잘 모리는 사람들은 한국말로 불러도 뭔 말인지 못 알아 듣는 사람이 태반인데

입안에서 아~~우~~ (늑대 우는 소리를 사람이 따라하게 될때 나오는 소리) 함서

내지르는 그렁 소리가 최고라니..

차라리 판소리가 한수 더 높겠소!

판소리는 발음이나 또박또박하지,

orion8 2021-03-21 10:46:20
답글

최초의 오페라를 만든 사람이 누군지나 아시오?

역사를 파고 들어 가면 늑대 샤우팅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걸 알게 될 것이오.

나무위키 같은데 가서 함 구글링해 보시오.

충격일거외다.

내가 왜 이딴 것을 경배하고 있었는지 씁쓸한 자괴감만 확 밀려올 것이오.

orion8 2021-03-21 11:57:08
답글

뭔 장르의 보컬이든 일반 사람이 뭔 말인지 못 알아 듣는다면 그 장르의 보컬은

그냥 꽝인 것이오.

헤비메탈의 쇳소리 샤우팅도 그래서 내게 인정을 못 받는 것이요.

가사 전달이 안 되는데 뭔 감성이고 나발이고 필요하겠소?

내 말이 틀렸음 어디 함 반박해 보시오!

장경문 2021-03-21 11:10:34
답글

Wagner 오페라 이후로 오페라는 매우 난해해졌죠

제가 위에 나열한 오페라 중에서 처음 3개의 오페라는 모차르트의 작품인데요

모차르트의 돈조반니,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는 비교적 듣기에 쉽습니다

그러므로 위에 나열한 오페라 중에서 처음 3개의 오페라로 입문하시면 됩니다

모차르트의 오페라는 이해하기 쉬워서 입문으로 아주 좋습니다

그 후에 Wagner, Verdi, Puccini, Strauss 등 현대 오페라로 입문하면 됩니다

그러면 귀가 뚤리게 되며, 안 들리던 표현이 들리게 됩니다

강봉희님은 알아듣기 힘들다고 하셨는데요, 처음에는 그렇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듣기 힘들더군요

그러나 반복해서 듣다보면 안들리는 표현이 들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먼저 모차르트의 오페라를 여러번 반복해서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제가 위에 나열한 작품 중에서 맨 처음에 나오는 돈조반니가 오페라 입문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노래가 쉽고 귀에 빠르게 익숙하게 들리거든요
모차르트의 오페라는 버릴 노래가 없습니다
삶에 대한 환희와 동경으로 가득차 있는 모차르트의 노래들은 다른 오페라에서 보기 힘든 고결하고 감동적인 장면들을 선사합니다

오페라는 발성의 화성의 표현의 극한미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orion8 2021-03-21 11:12:48

    그건 익숙해진거지.

뚫린 건 아니죠.

그럼 이 세상 모든 오페라 가수가 부르는 노랫말을 다 알아 듣는다는 말씀인가요?

저 며칠전에 여기서 구라 치다가 걸렸는데..

그런 사례 이 게시판에서 더이상 보고 싶지 않군요.

장경문 2021-03-21 11:00:30
답글

강봉희 님도 돈조반니를 5번 반복해서 들어보시면

왜 모차르트의 오페라가 성악의 최고의 경지 중의 하나인지 아시게 될 겁니다

베토벤의 합창교향곡도 위대하지만

모차르트의 오페라는 다양한 표현력과 그 응축력, 거대한 규모(무려 3시간), 3시간을 꽉 채우는 아름다운 노래로
교향곡에서 발견하기 힘든 세계를 보여 줍니다

모차르트의 오페라의 아름다운 노래의 집합은 베토벤의 교향곡의 세계보다 더 거대하다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그래서 워싱턴포스트는 인류 최고의 음악으로 베토벤의 합창교향곡을 선정하지 않고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을 선정했습니다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는 아름다운 노래들로 꽉꽉 채워져 있는 경이적인 작품입니다. 모차르트가 불과 30~35살때 작곡했죠

조재호 2021-03-21 11:11:45
답글

고등학교 1학년때 음악 선생님이 가곡과 오페라를 자주 들려주셨는데 밤의 여왕의 아리아와 투란도트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듣고 전율이 일었어요. 아.. 사람의 몸에서 저런 선율이 나올수 있다니.. 기회되면 현장에서 꼭 듣고싶은 곡입니다.

orion8 2021-03-21 11:17:36

    전, 피가로의 결혼 중에 나오는 두 아지매의 "저녁 산들바람은 부드럽게 불고" 란 2중창요.

장경문 2021-03-21 11:25:59
답글

피가로의 결혼, 돈조반니, 마술피리에

말씀하신 그 2중창 말고도 아름다운 노래가 얼마나 많은지

강봉희 님이 아직 발견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그 편지 2중창은 입문 중에서도 입문에 불과한 하나의 예에 불과합니다

강봉희 님이 편지 2중창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아직 오페라의 입문에도 들어가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모차르트의 노래들은 인류가 들을 수 있는 가장 숭고하고 아름다운 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 들어 보시면 돈조반니가 극과 음악의 결합이 얼마나 위대한 경지에 올라가 있는지 아시게 될 것입니다

프리드리히 굴다는 모차르트의 오페라를 가리켜서 이 세상에서 제일 숭고한 노래라고 말했습니다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에 아름다운 노래가 얼마나 많은지는 몇번 들어 보시면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대중가요는 비교도 안되는 숭고하고 환희에 가득찬 모차르트의 독보적인 창조력이 가득차 있죠

그래서 모차르트는 우리 인류의 음악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orion8 2021-03-21 11:26:26

    발견 안 할랍니다.

장순영 2021-03-21 11:43:59
답글

빈센조라는 드라마에서 송중기가 이태리 마피아 변호사여서 그란지 극중에서 오페라를 즐기는 모습이 여러번 나오죠 이탈리아 사람들이 정말 오페라를 즐겨 듣는지는 제가 잘 모르지만요...뭔가 격조가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만 제가 연주곡쪽을 편애하는 쪽이라.....

장경문 2021-03-21 12:02:10

    저도 원래는 기악 주의자였습니다

당연히 Bach, 베토벤을 최고로 바라 봤었죠
베토벤의 후기 기악은 기악에 있어서 인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베토벤....이게 진짜 음악이죠

그런데 오페라, 특히 모차르트의 오페라를 발견하면서
인간의 목소리가 기악보다 이론적으로 못한 것같은데도
이상하게 이제껏 모르는 드넓은 세계가 있더군요

사람의 목소리는 이론으로 표현하기 힘든 심오한 맛이 있습니다...그게 신기하고 궁금합니다

어떻게 인간의 목소리로 수백편 이상의 오페라가 나올 수 있는지 그게 참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오페라는 작품수가 어마어마하게 많은데요
그렇게 엄청난 작품을 만들어 낸 오페라 작곡가들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장순영 2021-03-21 16:20:22

    제가 무지한 부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들어보도록 하지요...

정태원 2021-03-21 12:24:03
답글

이 사람
미국이 최고의 지상낙원이고 (이건 뭐 양보해서 그런갑다 할 수도 있는데)
서울대가 쓰레기인 이유가
식당밥 퀄이 ㅈ같고 유흥가인 녹두거리가 멀어서라고 말한 사람인데
무슨 대화가 필요할지
딴 거 다 떠나서 남의 말 절대 안 들어먹는 소통불가의 인간임

orion8 2021-03-21 12:24:01

    와~ 기억력 좋으시다. ㄷㄷ

나도 조심해야지. ㅡㅡ

장경문 2021-03-21 12:35:52

    서울대 거지같죠... 이건 우리나라 대학 다 그렇다고 보시면 됩니다

캠퍼스 조건 최악입니다. 북향이라서 기후조건도 아주 나쁩니다

기본적으로 비탈길이라서 자전거도 못 탑니다. 학생들이 자전거도 못타는 캠퍼스가 캠퍼스인지...

물론 우리나라는 땅이 좁아서 캠퍼스가 전부 비탈길에 있죠...그래서 자전거도 못 타죠

식당밥도 거지같죠.... 옛날에 400원 했는데요...그때 밥 진짜 노숙자한테도 그런 밥 안 줍니다

무슨 돼지한테 먹이는 사료 같았죠...쌀도 정부미였습니다...먹어도 배가 안 불러요

그리고 주변 환경도 거지같죠... 녹두 거리도 정말 별로이고...

그리고 교통 조건도 최악입니다...서울대 입구 교통체증 말도 못하고... 서울대 입구나 신림역에서 서울대 들어 가려면
너무 힘듭니다

저는 그래서 우리나라 최고 대학 서울대는 과천이나 용산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오래전부터 주장했습니다

현실적으로 용산은 땅값이 너무 비싸므로 과천으로 갈 수 없을까요... 그런데 과천도 땅값 비싸니.....

미국이 지상낙원인 것은 땅이 넓어서 주차공간이 넉넉하고 도로망이 좋아서 그 넓은 땅을 여행하기 좋고

캠퍼스가 대부분 지방 전원도시에 있는데 전부 평지라서 자전거 타기도 좋고 드라이브 하기도 좋죠

미국 캠퍼스는 정말 천국과 같은 곳입니다.,,,, 서울대는 비교도 안되죠

미국의 시시한 대학 캠퍼스보다 못한 캠퍼스가 서울대 관악입니다

저는 Texas A&M과 UCLA에서 생활했었는데요, 정말 그림같은 곳이고 축복 받은 캠퍼스죠

학교 수준도 서울대 못지 않지만, 도서관 시설 조차도 서울대 보다 낫습니다

그리고 캠퍼스 주변이 너무 너무 좋아요...대학 생활의 낭만을 만끽하기 좋죠

서울대는 대학 생활 낭만? 쥐뿔도 없죠... 그렇다고 공부라도 잘 되느냐 그것도 아니죠

캠퍼스 건물 배치나 도서관 시설이나 정말 미국의 하찮은 대학보다도 못하죠

장경문 2021-03-21 13:44:27
답글

참고로 제가 모시는 기공 도인께서 말씀하시기를
(저는 염력 기공 명상만으로 건강관리 합니다.. 명상 체조만 하면 운동도 필요 없습니다)

서울대가 세계적 대학이 되기 어려운 이유는

관악산에 있기 때문인데.....

관악산은 화기운이 많아서 흉산입니다... 그런 곳에서는 공부가 잘 안됩니다

우리나라 산 중에서 악 글짜 들어간 산들은 전부 흉산이라고 합니다... 모두 화기운이 강합니다

청와대가 바로 북악산 밑에 있는데요 그 자리가 무당 자리라고 합니다...화기운이 너무 쎄죠

그래서 우리나라 대통령들이 전부 온전하지 못하다고 합니다...평탄한 삶을 사는 대통령이 거의 없죠

관악산은 화기운이 너무 쎄기 때문에...조선시대에 남대문(숭례문)현판을 세로로 글을 썼다고 하죠

그렇게 관악산 화기운을 막았다고 하네요

계롱산에 도인들이 많은 이유는 계룡산이 세계적으로 음양 오행 기운이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음양 오행 기공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만물 물리의 원리가 음양 오행으로 해설된다는 것인데요

예를 들면 대나무 돗자리에서 잠 자는 것은 몸에 해롭습니다

음양 오행에서 냉기가 강한 대나무는 거기서 생활하면 냉기가 쌓여서 해롭습니다

근본적으로 냉기가 많은 곳, 화기운 쎈 곳은 피해야 합니다
여기서 음양 오행이라는 것은 냉기, 온기까지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그리고 다이아몬드가 보석의 왕이라고 하지만., 음양오행 기공 측면에서는 다이아몬드는 보석의 쓰레기라고 합니다

그 기운이 매우 나빠서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면 암에 걸릴 확률이 크게 증가한다고 합니다

만물에는 물리학적인 파동이 있는데 그 파동은 몸에 좋은 파동이 있고 몸에 나쁜 파동이 있죠

음양 오행 파동을 잘 받는 것이 장수하는 비결이라는 것이죠....그리고 암, 종양도 안 걸린다고 합니다

정태원 2021-03-22 01:14:31
답글

그니까 전두한이 저 지랄하고 쥐닥이 빵에 있는 이유가
화 기운이 너무 쎈 무당자리인
북악산 근처에 살아서군요 ;;
내가 잘못했네 잘 못 건드렸어
죄송합니다
계속 닦던 거 열심히 닦으시길

장경문 2021-03-21 13:40:53

    전두환,박정희야 악행의 탓이 크겠죠
저도 5공 시절 학번이라서 전두환 박정희 노태우 모두 미워합니다
많은 학생들과 많은 사람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자기자신의 영달만을 추구했죠

지금 미얀마가 전두환 따라고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아무튼 청와대 자리가 음양오행에 입각해서 보면 아주 나쁜 자리라고 합니다

이성계가 한양 도읍을 명당자리라고 해서 정했다는데요

북한산이 바로 그 산이죠... 북한산은 명산이라고 합니다... 아주 좋은 산이죠

그런데 북악산은 나쁜 산입니다...아주 나쁩니다

그래서 원장님 말씀에 의하면, 조선시대가 전쟁이 많고 임금들이 평탄치 않고 오래 못 살았다고 하네요

북한산 도봉산? 거기 밑으로 청와대가 가면 아주 좋다고 하셨던 거 같습니다

orion8 2021-03-21 13:51:57
답글

오늘 뭐, 게시판 장날이가?

이 무쉰 아래 위로 불이 장난 아니구먼,

bae0005@hanmail.net 2021-03-21 20:14:04
답글

야~~게맛살 ~개목줄 09109야

남의 말하기전에
니 뒤를 돌아 봐라 맛살아~~

남의 말에 댓글에 줄타기 편승해서
먹잇감 하나 잡은 듯이 기어 나오네~

비굴하고 비겁하고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는 자가 ~

문디 자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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