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런거 보면 역사의 죄인이 되지 않은 것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군대 있을때 부산 동의대 사건이 있던때라서 저희 부대도 낮에 충정훈련하고 매일 같이 밤에 비상 걸면서 잠 안재우고 그래서 부대원들 독기가 바짝 올라 있었거든요. 그때 특공대들 여럿 출동대기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제가 당시 대대 작전병이라 정보를 좀 들었었습죠. 만약 출동 했다면...어휴...
지금 어찌 낯을 들고 살 수 있을까 싶습니다. 저 총 쏜 놈도 분명 나중에 후회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