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목욕탕이나 찜질방 가는 사람들을 무조건 욕할 수만도 없는 게
그냥 아줌마들 심심해서 노가리 까러 가던가, 습관적으로 찌뿌둥해서 가는 사람은 욕해도 되는데
전국적으로 도시가스 없고 집에 더운물이 안 나와서 아니면 아예 온수기조차 없어 샤워할 수 없는 열악한 계층이 꽤 많다고 합니다
그런 분들은 무슨 목욕탕 쿠폰 같은 게 나온다네요
어쩔 수 없이 가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살다보면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게 다른 사람에게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