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라마 발 he6se 질러놓고 앰프나 dac가 없어 구석에 처박아 둔지 두어달째 입니다.

7-8년 전에 k702+nad cdp+stello 헤드폰 앰프로 2년 정도 듣다가 결국 음감을 잘 안하게 되서 지인에게 염가로 팔고 있었는데 평판형의 유혹에 다시 해보려니 장비가 암것도 없네요.



사실 그때도 자세히 알아보고 구입했던건 아니라 지금 장비 구성하는데 매칭이 될지 알될지 감이 안옵니다.

일단 지금 생각하는건 

RME ADI-2 PRO FS (DAC 앰프 일체형) 인데 출력이 부족할거 같습니다. 채널당 최대 출력이 2.9W 라는데 HE6SE 요구 조건은 최소 2W 거든요.

그리고 레코딩 관련 기능은 저한테 전혀 쓸모없는 기능이라 ADI-2 는 오버같기도 하구요.



유튭에서 보기로는 HE6는 스피커앰프 구동이 더 좋을 수 있다고 보기도 했는데 몇년간은 제가 미국 한국을 오가야 할거 같아서 짐이 커지는 스피커앰프는 좀 꺼려집니다.



블투는 필요없을거 같고 CDP 나 턴테이블은 나중에 제 거취가 결정되면 그때나 생각해 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