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렌이 실행하고자 하는 인류 멸망의 땅고르기란?
https://www.youtube.com/watch?v=yXxfZlvkX_c&t=404s
에렌은 왜 전 인류를 멸망시키려 하는 걸까요?
또라이라서?
아님, 단순하게 엄마 죽음에 대한 복수?
상당히 심오한 만화랍니다 ㅋㅋ
"1기 ~ 4기까지의 대충 요약"
https://www.youtube.com/watch?v=vAro6C6kpXE&t=164s
진격의 거인 1기부터 4기 마지막 1화 남은 현시점까지의 간단 요약 들어 갑니다.
주인공 강에렌은 의사인 아빠와 엄마 그리고 평생의 동반자 고아인 미카사 그리고 아르민과
행복했던 유년 시절을 보내고 있었죠.
그러다 어느 날 거인들이 에렌의 나라에 처들어 옵니다.
50m급 초대형 거인이 성벽을 발로 차 성벽을 빵꾸내서 끌고온 무지성 거인들이 성 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동네 사람들은 거인에게 짓밟히고 하나 둘씩 잡아 묵히게 되죠.
그와중에 에렌의 엄마는 에렌의 눈앞에서 거인에게 바로 삼켜버리고 말죠.
분노도 챙길 여력도 없이 그냥 도망갈 수밖에 없었죠.
어찌 어찌 하다가 에렌이 살고 있는 제일 끝쪽 성은 포기하고 두번째 성 안으로 살아 남은 백성들이
피신을 하고 일단 정부에서 투입된 헌병단이 대충 수습을 하게 됩니다.
그러고 몇년이 흐르고 에렌은 자기 엄마를 잡아 묵은 거인들을 복수하기 위해 조사병단 훈련병 모집에
신청을 하고 에렌을 사랑하는 미카사 역시 에렌과 떨어지기 싫어 같이 훈련소에 입소합니다.
아르민도 같이 동기로 들어가 훈련을 받게 되죠.
거기서 여러 동기들을 만나게 되는데 여기서 주목해야 될 이름 몇이 나오는데
"라이너", "베르톨트", "애니" 이 3명도 동기로 같이 훈련을 받게 되고 시간이 흐른후
이들은 전부 정식 조사병단의 군대에 입대하게 되죠.
그럼서 몇차례 무지성 거인들을 무찌르고 하다가 또 갑자기 50m 초대형 거인이 나타나 2번째 성벽을 발로
깨서 빵꾸를 내고 다시 무지성 거인들이 처들어 와 많은 사람들을 학살하게 됩니다.
그러다 에렌 꼬치 친구인 아르민이 거인에게 잡혀 입 안으로 들어가는 찰나 에렌이 어데서 갑자기
나타나 거인 입속에 반쯤 들어가 있는 아르민을 밖으로 밀쳐 내고 자신이 거인의 입속에서
갖히게 되면서 삼켜지게 됩니다.
이를 본 아르민은 오열을 하고 좀 늦게 도착한 미카사 역시 바닥에 풀석 주저 앉으며 완전 제주 전의를
상실한 채 넋나간 표정으로 다가 오는 무지성 거인을 향해 오든 말든 니 알아서 날 묵든 말든
그런 표정으로 그냥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지요.
그 한마리의 무지성 거인이 미카사를 잡으려는 순간 어디서 갑자기 이상하게 생긴 15m짜리 거인이 나타나
미카사를 공격하려던 무지성 거인의 머리를 라이트 훅 한방으로 대가리를 절단시켜 버립니다.
이를 지켜본 많은 조사병단들은 와~ 시바, 저거 뭐꼬? 함서 그냥 그 거인이 다른 무지성 거인들을 조지는 것만
관전하게 됩니다.
1부는 여기까지..
손구락도 아프고 진격의 거인 초기 스토리가 좀 헷갈리는 것도 있고 좀 쉬었다가 다시 써 보려구요.
그 거인은 알고 보니 이 대작의 주인공인 바로 진격의 거인 "강에렌"!
이거 어케 된 거냐 하신다면 에렌은 기억을 못하고 있지만 앞전 세대의 아홉 거인들 중
하나를 계승한 진격의 거인을 흡수한 자신의 아빠를 에렌이 잡아 묵어 자신이 모리는 사이에
자신이 진격의 거인이 돼 있었던 것이죠.
여기서 아홉 거인들이 등장하게 되는데 이들 거인들은 무지성 거인과는 다르게 인간이었을 때의
의식이 그대로 남아 있기에 그냥 거인 안에서 거인을 조종하는 의식이라 이해 하심 됩니다.
근데 거인을 계슨한 초짜때는 거인을 변신하는 것과 거인을 콘트롤 하는 능력이 굉장히 떨어집니다.
누가 가르쳐 준 적도 없기에 거인화 하는 과정이나 거인이 된 후의 마인드 콘트롤에 애를
마이 묵게 되죠.
해서 처음엔 거인이 된 에렌은 같은 편도 막 공격하게 됩니다.
암튼 이래 대충 진압이 되고 잠시 편화의 시간이 오는듯 했으나 성벽 위에서 아까 얘기한
동료였던 "라이너, 베르톨트"가 에렌에게 이상한 얘기를 하게 된답니다.
대충 기억을 떠 올려 보면 "에렌아~ 사실 내가 그 갑옷 거인이고 여기 베르톨트가
50m자리 초대형 거인이다.
우린 사실 여기 사람이 아니다.
우린 저 바깥 세계에서 니 잡으러 온 마레 전사이자 너희들과 같은 뿌리인 엘디아인이다.
자~ 어떻노? 우릴 따라 순순히 따라 나서지 않으렴?
안 그럼, 니 이웃과 조사병단 친구들 또 나하고 베르톨트가 거인으로 변신해 다 조져버릴꼬얌.
니가 선택해.
니 선택에 따라 사람들의 목숨이 왔다리 갔다리하는 거야.
자~ 어쩔끼야?"
그러자 에렌은 충격에 빠지게 되죠.
"아니, 이새키가 지금 살~ 돌았나?" 함서
무지성 거인들과 몇날며칠을 잠도 안 자고 싸우다 보니 정신이 살~ 헷가닥 했나?
이래 생각을 하게 되죠.
잠시 혼미한 상태에서 눈에 불을 캔 표정으로 지를 째려보는 라이너와 베르톨트를 보고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순간 자기 엄마의 죽음을 떠올리면서 이렇게 맞받아 칩니다.
"그럼 , 우리 엄마가 죽게 된 이유가 바로 느그 두 놈이 때문이었어?
조까는 소리 말고 정의의 이 쫀디기나 함 당해 봐라 함서 두 손구락을 기도하는 자세로
취하는 찰나 안 그래도 똥짜바리에 치질로 동네병원을 몇년째 댕기고 있던 라이너는 식겁을 하고
지 똥짜바리를 잇빨로 꽉 깨물면서 갑옷 거인으로 변신하게 된답니다.
이를 본 에렌은 숙련된 광속 같은 스피드로 슥~ 피하면서 지 손을 꽉 깨물며 진격의 거인으로
변신해 둘이 맞다이 까게 됩니다.
그와중에 거인화로 일어난 대폭발로 주위의 여러 동료들이 불타 죽게 되고 곧이어 초대형 거인인
베르톨트도 "와~ 이새키 이거 영~ 안 되겠네!" 함서 초대형 거인으로 변신합니다.
2부는 여기까지....
여기서 첫번째 반전이 나옵니다.
뭐냐면 에렌이 살고 있던 나라가 인류의 유일한 존재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벽밖에 다른 민족과 나라들이 있다는걸 알게 된 것이죠.
암튼 저래 저거들끼리 싸우다 에렌이 라이너 일행한테 납치를 당하게 됩니다.
가다 보니 춥고 배도 고프고 집생각도 나고 해서 큰나무 숲이 있는 곳에서 잠시 쉬며
고스톱도 치고 짤짜리도 함서 휴식을 취하지요.
그러다 엘렌이 이 상황을 정확히 인식이 안 되자 라이너에게 묻습니다.
"니, 아까 내가 두손구락으로 니 똥꾸녕 쑤실라 했는데 어케 그리 단번에 눈치를 깠니?
그러자, 라이너는 "어~ 그거, 나 원래 똥꾸녕에 치질이 있어서 넘이 내 앞에서 손을 모으는
체스춰만 봐도 본능적으로 나도 모리게 반사작용을 하는 것 뿐이야.
그리고 에렌 너, 앞으로 쫀디기 시도하지 마라.
정정당당하게 싸울 생각은 않고 비겁하게 남의 아픈 곳을 기습하려는 너의 태도.
상당히 거슬린단다.
어~ 우리 싸우더라도 남자답게 싸우자구나."
그러자 그 말에 에렌은 "그래 몰랐다. 니가 치질로 그리 오랫동안 고생하고 있는 줄 이제 알았다.
앞으론 똥꾸녕 쫀디기 말고 니 코꾸녕을 쑤시주마!"
3부 끝~~
그렇게 끌려가던 에렌은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의리를 보여준 조사병단의 한 카리스마하는
엘빈 단장의 활약 등으로 라이너 일행으로부터 살포시 풀려 나게 됩니다.
그때 미카사와 다시 조우를 하게 되는데 갑자기 무지성 거인 한마리가 에렌과 미카사에게 다가옵니다.
그 거인의 정체는 바로...
에렌의 엄마를 잡아 묵었던 바로 그,, 거인.
이 거인의 떡밥은 나중에 또 거대한 반전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암튼 이 거인이 에렌 일행을 공격하자 옆에 있던 에렌이 어릴때부터 무척 따랐고
에렌 엄마가 거인에게 잡아 묵힐때 에렌과 미카사를 등에 업고 피신시킨 동네 아저씨인
갑자기 존함이 생각 안 나는데 암튼 그런 아재 조사병단이 있다 치고
이 아재가 대신 그 거인과 싸우게 되다 에렌 앞에서 잡아 묵히게 되죠.
에렌은 절망을 하며 울부짓습니다.
"난, 아무 쓸모도 없는 넘이야. 엄마도 못 구했고 동네 아재도 못 했고
난, 도대체 왜 이리 나약해 빠진거야~ 흑~흑~흑~
그래, 이 세상에 쓸모없는 놈이라면 날 잡아 잡숴라!"
하며 그 거인이 달려드는 손바닥에다 스트레이트 한방을 날리게 됩니다.
그러자 갑자기 무쉰 전기가 찌릿하면서 저 멀리 있던 무지성 거인들이 에렌을 공격하던
그 거인을 향해 달려 드는 게 아니겠습니까?
그러면서 그 많은 거인들이 에렌 엄마를 죽인 그 거인을 잘근잘근 생가죽을 베겨서
다 뜯어 묵게 된답니다.
4부 끝~~
와~ 근데 이거 왜 해야 되노? ㅡㅡ
그러다 엘빈 단장이 거인의 기원을 알려고자 에렌 아빠의 지하 집무실로 가서
이 무지성 거인들이 생긴 역사와 그동안 엘디아 백성들이 마레 제국과의 싸움에서
패하고 대충 협상으로 " 그래, 내 백성들 이끌고 저기 외딴 섬 제주도로 다 이주할테니
더이상 전쟁은 말자" 라는 휴전 협정으로 200년 전에 이 곳 제주도로 이주를 하게 된
역사의 팩트를 알게 됩니다.
모두 다 충격에 빠지는 순간이었죠.
그리고 엘렌의 아빠는 마레 제국에서 진격의 거인을 흡수한 채 이곳 제주에 몰래 침입해
아홉 거인들 중 최고 우두머리인 시조의 거인을 탈취해 나머지 여덟 거인을 조종하고
마레에 포로 생활로 수용소에 갖힌 몇백년째 지배를 받고 있는 자신들의 이웃들과 백성들을
구출해내기 위해 잠입하게 된 것이다란 것까지 다 알게 되죠.
거기서 에렌은 기억을 해냅니다.
자신이 아빠를 잡아 먹었다는 사실.
이거 아무리 만화라지만 여러분들 이거 어케 받아 들이시나요?
에렌 아빠가 살 날이 얼마 안 남았기에 자신을 희생해 진격의 거인을 에렌에게
넘겨준 것이었죠.
이 아홉 거인들은 각자 13년이라는 정해진 수명이 있답니다.
왜 13년이냐 하신다면..
그것까지 썰을 다 풀려면 이밤 지새워야 하기에 그냥 넘어 갈랍니다.
5부 끝~~
저 두잡놈 때문에 잠시 스토리기 막혔는데 암튼 이런 수많은 보수꼴통들의 공격속에서도 당당히
살아 남은 나,
절대 죽지 않는 이 불사신 같은 생명력으로 누가 이 글을 읽든가 말든가 계속 이야기를 이어 갈게요.
암튼 대충 저래 흘러가다 거인들과 몇번의 전투가 벌어지다 조사병단의 한 카리스마하는
엘빈이 저쪽 아홉 거인들 중에 수장 격인 짐승 거인에 의해 다 죽게 되는 일이 생깁니다.
마침 에렌의 꼬치 친구인 아르민 역시 초대형 거인에게 홀로 달려 들다가 온 몸에 화상을 입고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장소는 어느 동네의 옥상 위.
거기서 인류 최강의 조사 병단의 대전사 리바이 병장은 굉장히 어려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예전에 같은 아커만 족이었던 케니에게서 빼앗은 거인화 주사기가 딱 한대 가지고 있었는데
이걸 엘빈 단장과 아르민 둘 중에 한명에게만 쑤시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나머지 한명은 구할 수 없게 되죠.
자~ 여러분들이라면 이 상황에 직면했을 때 어케 하실 건가요?
인류를 위해 누구를 구해야 하는 것일까요?
조사병단을 이끄는 단장인 엘빈을 구해야 할 것인지 아님 아직 장가도 못 가보고
몽달 귀신이 100% 유력해 보이는 엘렌의 친구 아르민을 구해야 할 것인지.
궁금하시다면 다음 화를 기다리시라우요.
6부 끝~~
와~ 진격의 거인 스토리가 한 30% 밖에 진행이 안 된 거 같네요.
나머지 70% 도저히 글로는 다 표현 못 합니다.
글빨의 한계도 있고 일단 그 방대한 분량과 심오함을 내 글빨로 제대로
전달이나 할 수 있을지 의문이고 또 손구락이 아파서 영~ 틀린 것 같아요.
해서 여기서 끝낼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