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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글 한개 삭제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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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9 20:4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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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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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글 한개 삭제했는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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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희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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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상 변명이라도 좀 해야 될 것 같아서요.
여긴 아직 확진자도 얼마 없고 해서 큰마트나 사람을 마이 수용하는
그런 곳이 아니면 마스크 안 하는 사람들 종종 있답니다.
저저번주까지 수리선 작업할때도 구내 식당이 접은 관계로 직원들이
밖에 일반 식당에 가서 점심이나 저녁을 묵는데 거의 마스크 안 합니다.
터치하는 주인도 별로 없구요.
조선소 내 식당도 마찬가지.
저번에 2.5 단계 됐을때 잠시 마스크 단속이 있었지 여기는 그만큼
회사고 식당들이고 그렁 거 별로 신경 안 씁니다.
서울이나 대도시에서 바라보는 코로나와 여기서 보는 코로나는
상당한 인식 차이가 있답니다.
뭐, 예를 들자면 예전 노통때 사스가 중궈와 홍콩을 싹쓸이 했을때
우린 그만큼 심각하게 대처하진 않았잖습니까?
뭐 공항이나 항구 같은 데에선 좀 빡세게 검열을 하고 했었지.
국민들이 뭐 지금처럼 마스크 끼고 어데 들어감서 손세정제 바르고
바로 또 손 씻고 그러진 않았잖아요.
뭐 그런기라예.
겨울되면 윗쪽 지방은 춥죠?
여기는 그다지 그리 안 춥거든요.
바람 불때만 좀 춥지 서울사람들 맹키로 이불 같은 옷 걸치고 댕기는 사람
거의 없어예.
마, 그런 차이라예.
온도 차이.
암튼 저도 조심은 합니다.
가끔 저러지 맨날 저러는 것도 아니라예.
암튼 내 사전에 글 삭제란 없는데 이번엔 함 깨 봤습니다.
이상한 놈 둘만 안 들어 왔어도 삭제는 없었을 것입니다.
앞으론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봉사마가 될터이니..
함 만 봐주세요.
살다보믄 사람이 또 가끔 실수도 하고 그럴수도 있는거지.
너무 거..사람 잡아 묵을 듯이 그러진 마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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