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투입!

안 한답니다.

냉혹한 국제 정세의 현실.

우리의 서글픈 역사였던 광주 항쟁을 대입시켜 보믄 바로 답이...

우리나라도 다까끼 18년을 시작으로 전대갈까지 그렇게 피를 흘리며 굴하지 않고 싸워서 쟁취한 민주주의죠....미얀마도 멀고도 험한 싸움입니다...

뭐, 석유가 펑펑 터지는 나라도 아니고 뭐 빼 묵을 게 있다고 예산 낭비해 가며

지들 군사력을 희생시키겠습니까?

들어가면 중국과의 마찰은 불 보듯 뻔하고 러시아도 혹시 뭐, 떨어지는 콩고물 없나 함서

슬 개입하려 주댕이질 해살낀데..

안타깝지만 우리처럼 국민들이 스스로 알아서 해결해야 될 문제.

근데 며칠 전부터 댓글 작성을 하면 왜 글이 뒤죽박죽 개판이 되죠?

한 두번도 아니고 진짜 짜증나네.

미얀마 상황 보면 눈물이 자꾸 나네요....
피를 먹고 자라는 민주주의... 꼭 승리하기를 기원합니다.

저런 나라들 발전하도록 세계 열강들이 가만 놔두진 않을 겁니다.

내가 거래하는 고갱님들이 똑똑해지고 돈이 많아진다면...

내 입지가 어케 될까요?

같은 이치랍니다. ㅠㅜ

허나, 제가 미국이라면 손익 안 따지고 바로 투입합니다.

왜냐면 지금 짱개가 전 지구를 상대로 저지르는 이 공공의 적 프레임을 더 키워

코로나 위기로 위상이 약간 실추된 우리 미국의 이미지를 살짝 포장하기에

너무나 좋은 호재인 동시에 짱개를 차근차근 박멸시킬 절호의 찬스이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지금 하나의 패권이 둘로 나뉠라 하는 시점에 단골 고갱님들이나 잠재 고갱님들을 단속,

결속을 다지려면 저런 쇼는 반드시 필요하지요.

그럼 "아! 그래 미국 행님이 옛날엔 개차반이었으나 그래도 정권 바뀌고 코로나에 골골거리더만

정신이 약간 헷가닥 했는지 갑자기 사람 구실을 하려나 보네."

바로 이것입니다.

이미지 메이킹 전략.

아홉번 잘못하다가 결정적인 순간.

딱 한번.

그거 놓치지 않고 선을 베푸는 척 하면 바로 "위 아 더 월드! 양키~" 따봉~ 이 되는 것이죠.

내가 봐도 난 좀 돌안 것 같다.ㅡㅡ

근데, 여러분!

제 글이 약간 코메디 같다 해서 가볍게 보거나 대충 흘려 들으시면 안 됩니다.

전 최선을 다해 쓰는데 이렇게 밖에 표현이 안 되는 걸 어쩝니까,

나도 이정석님처럼 그렇게 차분하고 조리있고 깊이가 느껴지는 그런 묵직한 글 쓰고 싶습니다.

근데 그렇게 잘 안 되는 걸 어쩌겠습니까, ㅠㅜ

뉴스 보는데....속에서 또 끓어 오르네요...남의 일 같지가 않아서...ㅠㅠ

아웅산 수치도 군부하고 쉽게 협치를해 권력을 나눈것이 자충수 ..

뉴스 볼때 마다 드는 생각은

저 배후에 있는 짱꼴라 짱깨 공산당 썅종자 새끼들의 뫼가지를 사시미칼로 찍어 죽이고 싶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미쿡과 국경선을 마주하는것이 존나 싫은 왕서방도 쉽게 미얀마를 포기하지 않을것이지만

그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미쿡의 바이든이 힘도 좃도읎고 중국과 엮겨있는 바지사장이라서ㅡㅡ.

    바지 사장이라는 근거는 뭔지 모리겠으나 미국 정계 엘리트들이 가만 있지는 않응 건데요.

이번에 짱개 못 조지면 미국 저거 조만간 패권을 내 놔야할지도 모리는데 그리 호락호락하게

두리뭉실하게 대처를 하겠습니까,

예전에 오바마 따까리 함서 중국을 어떤식으로 조지는 걸 두눈으로 다 지켜 봤을낀데..

물론 트럼프의 막가파식은 아니겠지만 다른식으로 분명 조지게 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