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아무래도 갈길이 멀기는 하지요....
애들이 기본적인 전략전술이 부족해 그런 겁니다. 뻔히 이 사회는 유교적 사상이 아직 짙어 뭔가 새로움에 대한 장벽이 거센 편인데 그걸 깨고 자신들의 입지나 사회적 관심을 이로운 쪽으로 이끌고자 한다면 저따구의 무대뽀의 행동들은 택도 없지요. 히든 카드는 늘 뒤에다 감추고 일반인들에게 서서히 다가서는 것이 전략전술의 기본인데 거기 대가리가 누군진 몰라도 참, 돌대가리들이므니다.
성소수자는 어차피 표심 계산에서 늘 배제되는 부류라. 글고 보수쪽 사람들은 저런 성차별 오히려 반기지요. 다 전략전술의 일환으로써 이번은 참모들이 대가리를 좀 쓰는구만요. 저번엔 젊은 아지매들 잘못 건드려 존내 탈탈 털리더만..
보수는 개뿔이라면 개뿔이고, 한국사회가 언제부턴가 기득권? 의 농간에 의해 어떤 천편일률적인 프레임을 만들어 놓고 그 프레임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차별, 편견,조롱, 갈굼의 대상이죠 보수적인 사회라고들 말들 하는데 보수적이라기 보다는 다이나믹하지 않은 코리아라는 표현이 더 어울려 보입니다 이 사회는 천편일률을 강요하고 그만큼 소수자, 약자들은 이 땅에서 살기 힘듭니다
역쉬... 송곳처럼 날카로우신 분, 가만 이 댓글 어디서 자주했던 데자뷰 같은데.. 맞다. 부산에 황준승님. 그분과 한번씩 장난칠 때 송곳 표현을 자주 썼었지. ㅡㅡ
황준승님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예전에 그분한테 연락처 좀 달라고 했더니 바로 쌩~ 까더군여. 아니, 내가 뭐 어때서? 자기를 뭐 잡아 묵기라도 하나? 왜? 내 호의를 거절한 것인지 아직도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ㅡㅡ
비도 오고 심심한데 밖에 나가 카노래방이나 한개 찍어 보까? 이번엔 팝송으로 한곡 때려 봐야겠는데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금 목상태가 완벽하지 않아서 좀 그렇구.. 그래! 부르기 만만한 레드 핫 칠리 페퍼스다. 헤이! 요~